<맘스터치> 강남역 상륙..서울지역 ‘100호점’ 돌파

2019-04-15     성은경 기자

<맘스터치>가 강남역에 상륙하며 서울지역 100호점을 돌파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지난달 말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은 젊은 고객의 유입이 많은 강남역 11번 출구와 신논현역 5번 출구 사이에 자리했다.

사진제공: 맘스터치

<맘스터치> 가맹점 수는 3월 말 기준 1,182개로 이 중 서울 지역이 차지하는 구성비는 8.6% 수준. 서울 지역 가맹점 개수는 2014년 39개, 2015년 43개, 2016년 58개, 2017년 76개, 2018년 99개로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데, 가맹점당 매출액이 높다는 특성이 있어 인구밀도 대비 성장 여력이 상당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신제품에 대한 호평과 함께 서울 지역 가맹사업 상담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가치 극대화는 물론 가맹점주와의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