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따라쟁이 앵무새’ 출시

귀여운 외모와 재미있는 움직임으로 인기 높아

2019-02-18     서영서 인턴기자

<못된고양이>가 장난감 ‘따라쟁이 앵무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의 말을 따라 하는 앵무새 모양의 봉제 인형으로, 귀여운 외모와 재미난 움직임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작동 원리는 녹음기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가 말을 하면 그 소리에 반응해 날개를 움직이고 말도 따라 하는 방식이다.

인형의 바깥 부분은 부드러운 퍼 원단을 사용했으며, 입체적인 눈동자와 날개, 발톱 등을 아기자기 하면서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색상은 빨간색, 초록색 2가지 종류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 9천 9백원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따라쟁이 앵무새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모습과 재미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