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

2014-08-04     박세웅 기자
 

<정박>

돌아와 쉴곳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날이 밝아오면 각자의 길로 떠나야 한다.
지금은 부딛치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며
잠시 휴식을 취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