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 2014-08-04 박세웅 기자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릴 뿐이다.그 순간 경쟁자는 사라지고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여유도 없고, 기쁨도 없다.뒤를 돌아볼 여유도앞서 간다는 기쁨도 없다.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불안함에 느낌조차 없다.끝없는 끝을 향해 쉼없이 달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