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월향과 손잡고 ‘서울의 맛’ 설립

2018-10-11     성은경 기자

<놀부>가 전통주 전문점 <월향>과 함께 신규 합작법인 ‘서울의 맛:TOS(Taste of Seoul)’을 설립하고, 새로운 한식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의 맛’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의 서울의 맛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10월 말 오픈할 첫 번째 브랜드는 북한 가정식 전문점으로 평소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북한의 향토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이전에 없었던 파격적인 프랜차이즈 모델을 제안하며 가맹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맛은 향후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 서울의 음식을 세계에 소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안세진 <놀부> 대표는 “이번 신규 합작법인을 통해 대표 외식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