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동네 떡볶이

2014-07-18     조주연 기자

떡볶이는 언제나 옳다! 라는 말처럼 프랜차이즈 분식집도 동네 분식집도 떡볶이는 모두 맛있다. 말랑말랑한 밀떡을 먹으면 밀가루가 몸에 안 좋다는 사실쯤은 나도 모르게 잊어버리고 만다. 고기는 끊어도 밀가루는 끊을 수 없는 이 현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떡볶이를 먹는다.

▲ 대학로 <선다래 분식> ⓒ 사진 조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