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입은 포항, 구호물품 지원 이어져

<이디야커피>가 지난 15일 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 지역에 생수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디야커피>는 긴급 지원할 수 있는 생수 및 자사 식음료 MD 상품을 구성해 포항 지진피해 지역의 구호 물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약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은 항도초등학교, 대도중학교, 흥해실내체육관, 포항환호여자중학교 등 포항지역 대피소로 전달됐다. 

이디야는 긴급으로 전달할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추후에도 지진 피해 지역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지역 내 위치한 가맹점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처를 논의 중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터진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