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 '명품마케팅 활용방안 전문가 간담회' 개최
상태바
소상공, '명품마케팅 활용방안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9.08 0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공인 활용 가능한 명품마케팅 전략 검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경기불황 극복을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명품마케팅을 제안하며 지원을 약속했다. 7일 종로구 소상공인전용교육장에서 마케팅 분야 학계, 기관,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소상공인 명품마케팅 활용방안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양극화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의 하나로 명품마케팅의 소상공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소상공인 명품마케팅 사례 및 전략분석을 통해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명품마케팅 전략을 소상공인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소상공인이 활용 가능한 명품마케팅 전략과 이를 위한 공단의 지원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도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소상공인이 명품마케팅을 활용하기 위해선 제품의 품질 및 A/S관리가 중요하며 1%에 집중하는 주력시장 세분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명품마케팅 지원방안으로는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분야 지원과 명품 숍 입점·운영지원방안이 도출되었다.

김흥빈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경기불황을 타파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으로 명품마케팅을 능동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공단은 앞으로 소상공인 명품마케팅활용 사업화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