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갈매기> 베트남 호치민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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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갈매기> 베트남 호치민 1호점 오픈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9.0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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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이 높은 소비자 많아 최적의 상권
 

외식 전문기업 (주)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마포갈매기>가 지난 8월 2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첫 매장을 오픈하고 베트남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베트남은 최근 외식업계가 집중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가운데 경제 성장 속도 1위를 기록할 만큼 꾸준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어 외식업계에서 최근 가장 매력적인 시장 중 하나로 꼽고 있는 국가다.

<마포갈매기> 베트남 1호점이 들어선 호치민은 베트남의 경제 수도로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들이 많고 관광객과 현지 젊은층 고객 및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아 마포갈매기의 브랜드를 알리기에 최적의 상권이다.

호치민 매장은 한국적인 느낌을 잘 살린 인테리어와 <마포갈매기>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한류로 인해 코리아푸드의 관심이 높은 현지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현지인의 매장 방문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포갈매기>는 이번 베트남 시장 진출로 아시아권에 매장을 늘리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마카오, 대만 등에 <마포갈매기>가 진출해 있으며 현지 반응도 좋아 인도네시아와 홍콩은 추가적으로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마포갈매기>의 아시아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은 철저한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고유의 색을 잃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지는 적절한 수준의 현지화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한국식 고기 문화와 고기를 굽는 동안 계란 크러스트를 즐길 수 있는 <마포갈매기>만의 차별화된 콘셉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에 첫 진출한 신흥 경제국 베트남은 동남아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받을 만큼 성장성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며 “이번 베트남 1호점을 시작으로 점차 매장을 늘려나가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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