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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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 성료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9.0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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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 구성, 외식 업체 홍보 및 바이어 상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17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 (China Franchise Expo Shanghai)’에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용우동>, <BHC>, <스피드런치박스>, <서래갈매기>, <국수나무>, <피자마루> 등 국내 유망 외식 브랜드와 <수원왕갈비>, <쿨비닭강정> 상해 현지 한국 외식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해 현지 외식관련 온라인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와 우수 바이어 상담매칭을 추진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면요리를 좋아하는 중국 식문화에 적합한 <국수나무>, 그리고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 ‘혼밥족’을 공략한 도시락 판매업체 <스피드런치박스> 등의 한국관 참가업체들은 다양한 메뉴로 중국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쿨비닭강정> 등 현지 외식업체와의 가맹계약에도 관심을 보였다.

중국은 K-POP 스타, 드라마를 통해 노출된 한국 식문화에 대한 수요가 높고, <서래갈매기> 등 상해 진출에 성공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박람회 참가는 현지 진출계획이 있는 국내 외식업체의 인지도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상해는 중국 내에서도 소비수준이 높으며, 요식업 지출금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진출 성공사례를 토대로 더욱 다양한 외식업체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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