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 경력단절여성을 보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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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창업, 경력단절여성을 보듬어라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7.17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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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인>여성 창업 아이템으로 부각
 

창업시장에서 여성창업자들이 차지하는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의 증가가 주 요인이지만 경력단절여성들의 진출 또한 점차 두드러지고 있는 형세다.  

우리사회에서 경단녀 현상은 여전히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고용률은 50.2%에 그쳤다.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이 69.5%로 가장 높고 이어서 40대 후반 68.6%, 50대 전반 65.9% 순으로 높았다.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일어나는 30대 후반 고용률은 50%대로 떨어졌다.

때문에 경력단절여성들은 경제시장으로의 재진입을 위해 창업이란 새로운 선택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성,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유리한 창업 아이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덤인>은 정리수납서비스와 수납용품 유통사업 회사로 특히 정리수납전문가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특히 <덤인>은 정리수납협회를 설립해 정리수납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는 한국직업사전과 고용노동부 신직업에 등록돼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업이 되고 있다.

살림을 하던 여성의 경우 특별한 전문지식 없이도 살림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정리수납전문가는 다른 창업아이템에 비해 수월하게 접근할수 있는 창업아이템이다. 덕분에 <덤인>의 정리수납전문가는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창업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덤인>은 전국적으로 회원수만 3만명에 달하고 그중에 정리수납전문가 강사는 400명에 달한다. 또한 18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의 경우 사무실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가맹사업비 1천만 원, 교육비 50만 원, 월 로열티 25만 원(정액제)만 부담하면 나머지는 본사에서 지원해준다.

<덤인>은 오는 27일(목)2시, 본사에서 정리수납서비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가맹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덤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2-529-0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덤인>은 온디맨드 짐 보관 서비스인 <마타주>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타주는 모바일 앱을 통해 물건을 맡겼다가 필요할 때 찾아 쓸 수 있는 생활편의서비스로, <덤인> 고객에 한해 5천원, 15%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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