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원주방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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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원주방뱅크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4.07.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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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원주방뱅크   Ⓒ사진 박세웅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글로벌 주방을 책임지다

외식업계 발전과 함께 주방문화 역사의 산증인으로 꾸준한 성장을 도모해 온 (주)대원주방뱅크. 국내 외식 및 프랜차이즈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한식 주방 설비를 신속하게 제공해오며, 국내 주방 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특히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주방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해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가 하면 새로운 시스템과 조직을 통해 고객서비스에도 여념없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대규모 주방 용품 전시장을 갖추고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놔 외식 및 프랜차이즈 업계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주)대원주방뱅크   Ⓒ사진 박세웅 기자

주방의 모든 것을 제공하다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단연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바로 주방이다. 쾌적한 주방 환경과 효율적인 주방시스템은 고객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주방에서 근무해야 하는 작업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 외식업소의 매출까지 끌어 올리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준다. 그 중심에는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업계의 과학화, 현대화를 견인하고 있는 (주)대원주방뱅크 강동원 대표가 있다. 23년 전부터 주방용품 전문 공급 업체에 뛰어들어 잔뼈가 굵은 그는 쇼핑몰과 해외 납품 등으로 주방업계의 선두를 달려왔다. 최근에는 400여 평 규모의 전시장을 오픈해 업계 주방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사 건물 지하에 마련된 주방용품 전시장은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방 전문 직원들이 1:1상담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적제적소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외식업계 발전에 발맞춰 자사 브랜드 역시 새로운 시스템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신속한 고객서비스와 다양한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여오고 있는 것. 주방 정보 외에도 외식 창업인들에게 필요한 창업 정보와 세무, 법률, 창업 컨설팅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만족을 가져오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의 신화를 쓰다
(주)대원주방뱅크가 온라인에 주력해 온 것은 벌써 5년째다. 과거엔 고객들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야 만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젠 전국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주방뱅크 온라인 쇼핑몰 (www.jubangbank.co.kr) 을 통해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본사에서 2만여 개의 제품을 취급해왔지만, 제품을 모두 보여줄 수 없었던 한계를 극복하고, 쇼핑몰에서 수 만가지의 보다 다양한 제품을 가격까지 바로 확인해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단연 매출도 승승장구할 수밖에 없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만큼 고객 클레임도 오히려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왔다. 직원들이 추천하기 보다는 고객들이 직접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불만의 소지가 대폭 줄어들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과거엔 직원들의 영업력과 제품력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현재는 보다 다양한 통로로 고객을 맞게 돼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강 대표는 “주방용품을 필요로 하는 개인점포나 단체급식업체 등에서 인터넷을 통한 구매가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사용자들의 인터넷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욕구는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전체 매출의 20%가 쇼핑몰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30개국, 글로벌 주방전문기업으로 우뚝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주)대원주방뱅크의 몸값도 치솟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물론, 호주 캐나나 등 한국식당의 열풍이 일면서 주방용품에 대한 해외시장의 욕구도 나날이 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은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해 본 이들의 추천으로 추가 매출이 이뤄져 신뢰를 더했고 30개국에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엔 프랜차이즈 업계의 글로벌 바람과 함께 외식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하다. 이에 발맞춰 (주)대원주방뱅크 또한 더욱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또 강 대표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수많은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과 CEO과정들을 섭렵하면서 외식창업에 대한 혜안을 길러오는 데에도 꾸준하다. 단순히 인맥을 형성하고 영업만 하는 것을 떠나 외식업에 대한 창업 정보와 트렌드, 창업 노하우 등을 익혀 업계에 도움을 주는 일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그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인테리어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 가운데, 주방시스템에 대한 개발과 연구도 잇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사 역시 이러한 부분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때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도 직접 펼친 경험이 있기도 한 그는 향후에도 외식 및 프랜차이즈 기업에 도움이 되는 주방시스템과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공헌 활동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는 그는 유니세프를 비롯해 굿네이버스, 중증장애요양시설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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