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어바웃 아메리칸 스테이크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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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어바웃 아메리칸 스테이크 클래스 개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5.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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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주최로 12일, 30일 각각 열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오는 12일과 30일 미래의 셰프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US Beef로 만드는 올어바웃 아메리칸 스테이크(All about American Steak)’ 멘토링 클래스 및 메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국내 식품 및 조리 업계의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현장에서 가장 좋은 호응을 받은 멘토링 쿠킹클래스를 주축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이번 멘토링 쿠킹 클래스 및 메뉴 콘테스트는 미래의 식문화 전문가를 꿈꾸는 영셰프(Young Chef)들에게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지원하고,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 중에는 12일 경기대와 30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2회가 진행된다.

미래의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 셰프에게 스테이크 조리법 등 요리에 관해 직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본인만의 레시피를 선보일 수 있는 메뉴 콘테스트도 연다.

미래의 식품업계를 책임질 영셰프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좋은 취지에 이번에는 스와니예 김호윤 셰프와 JW 메리어트 동대문 총주방장 미셸 애쉬먼(Michel Eschmann)이 멘토로 동참한다. 

12일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있을 멘토링 쿠킹 클래스에서는 김호윤 셰프가 ‘꽃등심 스테이크와 스테이크 가니쉬’를 직접 시연하며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며, 학생들과 비교 시식을 하면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연 뒤에, ‘내가 생각하는 텍사스 스타일의 스테이크와 스테이크 가니쉬’를 주제로 미국산 소고기 채끝 등심을 활용한 학생들의 조별 요리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이 날 특별히 방문한 미국 텍사스 축산관계자들과 김호윤 셰프가 심사위원이 되어, 이 날 최고의 스테이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우수 3개 팀에는 각각 미국산 LA갈비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습을 위해 고급 스테이크 부위가 제공된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 지사장은 “국내 식품업계 발전에 오랜 기간 지원해왔으며, 가장 실질적으로 국내업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 중 하나는 꿈나무 육성 지원이라고 판단되었다”며, “좋은 육류 공급 및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국내에 소개해 온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장차 미래에 전문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육류를 활용한 요리를 다양하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영셰프 학생들에게 요리에 대한 넓은 시야와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멘토링 클래스 및 육류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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