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와 태도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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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와 태도를 살펴보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7.06.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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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그 사람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척도 중 하나는 그의 말과 표정 그리고 행동이다. 행동관상학 코너를 통해 직장인은 물론, 창업자와 수많은 사업가들에게 한 번쯤 알아두면 좋을 법한 행동관상학을 소개한다.

 

질문을 하는데 결론으로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다.
“휴일 날 차 빌려 줄 거지?” 
“앞으로는 노래방 가서 술 취하지 않을 거지?”
이렇듯 상대방이 선택해야할 결론을 자신의 의지로 제한하며 질문하는 사람은 항상 머릿속에 두 대의 컴퓨터가 작동한다고 보면 된다. 
항상 두세 가지의 계산을 동시에 하며 자신의 잇속을 챙기는데 능숙한 사람이다. 말을 할 때 목소리가 가늘어졌다가 굵어졌다가 혹은 성대까지 스스로 죄어가며 음색을 변형을 시키는 등 다양한 음성으로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찬스에 대단히 강하며 기회포착에 능하다. 거의 본능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단히 유능한 성격으로 자신이 상대하는 상대방도 능력이 있으면 죽이 잘 맞아서 일을 잘 도모하지만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시큰둥하게 건성으로 대하는 기질이 있다. 

목소리와 입모양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목소리가 작고 가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은 의외로 실력파인 경우가 많고 내실이 탄탄한 사람이다. 반면 목소리가 굵고 우렁찬 사람은 의외로 실속이 없어서 고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말이란 결국 남이 들으라고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주는 것인데, 목소리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가늘고 작은 목소리는 남에게 무엇인가를 주는데 인색한 반면 굵고 큰 목소리는 질질 흘리는 경향이 있다고 보여진다. 
말을 할 때 허공을 응시하며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때 허공을 쳐다보는 눈동자의 초점이 멍한 경우에는 두뇌력이 떨어지거나 체력이 약한 사람인 반면 허공에 뭔가 화면을 보고 있듯이 초점을 뚜렷하게 맞추고 있는 사람은 판단력이 비상한 경우가 많다. 
소위 말하는 ‘그림으로 생각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이런 부류에 속하는데 기본적으로 대단히 명석한 두뇌를 지니고 있다. 

 

말을 할 때 입모양이 어느 한쪽으로 심하게 삐뚫어져서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은 사물을 보는 관점이나 시각이 남달라서 몹시 탁월할 수도 혹은 대단히 삐딱할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보통사람의 관점과는 남다른 특이한 점이 있고 미처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점을 발견할 수 있으니 경청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이제마스터디(주)의 김영선 대표 기자, 교육방송 MC 등을 거쳐 150개 가까운 가맹점을 오픈시킬 정도로 능력을 보이는 프랜차이즈 사업가다. <이제마 스터디카페>, <이제마 스터디클럽>, <이제마 스터디존> 원목책상과 도광판스탠드로 교육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e-mail msebil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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