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
양재역 신분당선 역사에 지난 달 말에 오픈한 <하이면> 양재역점은 ‘정통 한국식 우동 전문점’이라는 수식어로 저렴한 우동과 김밥 및 사이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SPC삼립에서 하이면을 알리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로, 고속도로 휴게소 및 노원점 등에 오픈해 양재역점이 4호점이다. 우동은 ‘한국식 옛날 김맛우동’이 3400원부터, 김밥은 ‘야채마리롤’은 2900원부터 시작한다. 또 우동과 김밥 세트는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호선과 신분당선 사이에 위치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인건비 절감을 위해 셀프 결제 시스템를 이용하고 있다. 바 스타일의 1인석이 있어 혼자 먹기에도 부담 없다.
현재 판매하지 않는 메뉴까지 해도 총 11개밖에 안 될만큼 간단한 메뉴인데다 크게 우동, 김밥(롤), 튀김 등으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창업자 입장에서도 매우 편리할 수 있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만큼 맛으로 승부를 하고 싶은 창업자나 소비자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맛이 없다고 할 만큼은 아니지만, ‘역전우동’다운 평범한 맛이기 때문이다. 저가 쌀국수에 이어 저가 우동이 얼마나 시장을 흔들지 기대되는 아이템이다.
별점 서비스 ★★·맛 ★★·분위기 ★★★·가격 ★★★★
주소 지하철 3호선·분당선 양재역 내
전화 02-579-6194
영업시간 매일 7:00~22:00
객단가 한국식 옛날 김맛우동 3400원, 야채마리롤(김밥) 2900원, 왕새우튀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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