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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손맛<옛날통닭> 인천삼산점
조주연 기자  |  toptap@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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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4  14: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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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통닭> 인천삼산점 ⓒ 사진 조주연 팀장

치킨은 매우 치열한 외식 시장이다. 하지만 <놀부부대찌개> 등과 같은 놀부의 대표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전무강 점주는 놀부의 저력을 믿었고 <옛날통닭>을 오픈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40여개의 매장 중 손꼽히는 매장이 됐고, 앞으로도 꾸준한 손맛과 서비스로 매출을 성장시킬 예정이다.   

‘놀부’ 베테랑 점주의 또다른 선택
<옛날통닭> 인천삼산점은 지난 2015년 9월, 6호점으로 오픈한 초창기 가맹점이다. 그 시작은 놀부라는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였다. 10년 이상 놀부의 브랜드를 운영했던 전무강 점주는 기존 매장을 양도하고 잠시 쉬면서 새로 창업을 준비하던 중 본사로부터 <옛날통닭>을 제안받았다. “카페를 할까 고민했지만 제안을 받고 또 놀부를 믿어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내와 아이들이 모두 반대했는데 강하게 주장했어요. 지금은 가족들이 안 하면 후회할 뻔 했다고 말하지만요.”
사실 가족들의 반대는 누가 생각해도 합리적이었다. 현재 매장이 있는 먹자골목만 해도 치킨 매장이 9개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 점주는 누가 먹어도 만족할 수 있는 <옛날통닭>의 맛을 믿었다. 젊은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중장년층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유명 치킨 브랜드 못지않게 ‘놀부’라는 브랜드 밸류도 믿음직스러웠다. 다행히 전 점주의 예상은 적중했고, 이제는 고객이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부부에게 최적화된 매장 시스템
약 8개의 테이블이 있는 매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전무강·이경남 점주와 저녁 6시부터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생이 전부다. 그중 주방에서 혼자 일하는 이 점주는 매장 내에서도 가장 바쁘다. “<옛날통닭>은 부부가 하기에 좋은 시스템이에요. 매장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책임지고 있는데, 힘들 때도 많지만 한결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이죠.” 이 덕분에 오픈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찾아오는 단골손님이 상당히 많다. 입소문도 많이 난 편이라 매장에서 거리가 있는 상동, 중동 심지어 작전동 등에서 일부러 손님들이 오기도 한다. 먼 지역에서 배달 주문도 종종 오는데 바쁜 시간에는 거절해야 해 무척 안타깝다고. <옛날통닭> 인천삼산점의 특징은 아낌없는 손글씨다. 배달 어플에 고객이 코멘트한 내용에는 손글씨 편지를 써서 배달과 함께 전하고, 무 용기에 그때그때 상황에 어울리는 감사의 표시를 적기도 한다. 이런 사소한 서비스가 고객의 애정을 높이는 비결 중 하나다. 
놀부의 다른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전 점주는 쉬는 날도 없이 일했고, 그래서 늘 함께할 수 있는 지금이 두 점주에게는 매우 행복한 시간이다. 매장을 손보기도 하고 함께 주방일을 하기도 하면서 많이 배려하는 덕분에 늘 즐겁다고. “매출이 꾸준히 오르다가 겨울 비수기가 되니까 좀 떨어졌어요. 다시 매출이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담당직원이 쉬라고 할 정도로 일을 많이 하고 있지만, <옛날통닭>을 드시고 싶어하는 손님들 덕분에 쉬는 것이 불편해요. 앞으로도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손님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전무강·이경남 점주가 이르길…   ---------------------------------------

매뉴얼과 홍보는 한결같이 꾸준하게

   
▲ <옛날통닭> 인천삼산점 전무강·이경남 점주 ⓒ 사진 조주연 팀장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오픈하겠다고 생각했다면 저희처럼 본사를 믿고 매뉴얼대로 가야 해요. 그렇게 해야 맛을 한결같이 유지하고 단골손님도 유지할 수 있어요. 저희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저울에 달아서 모든 메뉴를 만들어요. 매뉴얼대로 하면 고객 클레임이 적어지거든요. 그리고 홍보비도 절대 아끼지 않아야 해요. 저희는 지금도 목, 금, 토요일은 500장씩 매일 전단지를 뿌리고 있어요. 그렇게 하다 보면 결국 손님이 찾게 되니 포기하지 마세요!

주소 인천시 부평구 충선로 209번길 41 주영이레타운 107호  
전화 032-513-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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