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귀재, 김철윤 대표의 자영업 와우 점프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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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귀재, 김철윤 대표의 자영업 와우 점프업 콘서트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7.04.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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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와 가맹점주들에게 성공 창업 스토리와 실전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는 장사의 귀재 김철윤 대표. 그가 지난달 16일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자영업 와우 점프업 콘서트’를 열고 수많은 창업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 (주)해리코리아 김철윤 대표가 양재동 aT센터에서 ‘자영업 와우 점프업 콘서트’를 열고 창업자들 마음에 성공을 향한 뜨거운 불을 다시 한번 지폈다 ⓒ 사진 (주)해리코리아 제공


“왔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생업에 고단한 창업자들과 불안한 예비창업자들에게 활력과 용기를 주는 행사가 펼쳐졌다. 
(주)해리코리아 김철윤 대표가 지난 3월 1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자영업 와우 점프업 콘서트’를 열고 창업자들 마음에 성공을 향한 뜨거운 불을 다시 한번 지폈다. 
불황에도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 이번 행사에서 김 대표는 노래를 부르며 무대위로 올라 행사장의 흥을 한층 돋웠고, 참석한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총 3부로 진행된 ‘자영업 와우 점프업 콘서트’는 김 대표와 프랜차이즈 전문가 마영희 컨설턴트의 강의로 꾸며졌다. 
1부는 김 대표의 ‘점프업 실전사례’로 그의 다양한 성공사례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짜짜라짜라짜라짠짜짜 무조건 무조건이야~ 내가 필요할 때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로 시작되는 ‘무조건’을 고객송으로 개사해 무대 위로 오른 김 대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돋운 그는 당구장 창업에서부터 시작해 주류전문점까지 연 매출 1800억원대로 끌어올리기까지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항상 호기심이 많았던 그는 지금까지 17개 업종을 창업했으며, 운에 의지하기 보다는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집중해 점포를 끊임없이 개선시켜 나갔다. ‘입지보다 중요한 것은 독점적인 경쟁력’이라고 강조한 그는 ‘장사는 뿌린대로 거둔다’라는 말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서비스 경쟁력으로 ‘가치’ 높여야 
2부는 마영희 서비스 컨설턴트의 ‘점프업 감성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로 강의가 이어졌다. 그는 감성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환대서비스로 매출을 높이는 법, 패밀리서비스로 점포 세 개 확장 점프업 등 상황에 맞는 풍모와 점포 이미지, 고객이 좋아하는 서비스 멘트 및 제스처, 권유 및 칭찬서비스, 감동서비스, 컴플레인 고객 대처법 등등. 점포에서 점주들과 직원들이 갖춰야할 다채로운 서비스와 자세,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냈다. 마영희 컨설턴트는 “고객은 전혀 생각지 못한 것을 받으면 감동받는다. 작은 서비스 차이가 명품매장을 만든다”고 강조한 뒤 “여기에 모인 모든 창업자들이 자신들의 상품가치를 끌어올려 매출을 올리며 인생의 따뜻한 봄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이어 3부에서는 김 대표가 무대 위에 다시 올라 ‘점프업 펀마케팅’ 강연을 이어나갔다. 그는 창의적인 메뉴 마케팅 매출 점프업, 기상천외한 펀 마케팅 매출 점프업, 위기극복 전화위복 마케팅 매출 점프업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뛰는 이들과 예비창업자들에게 매우 실질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매출 올리기 비법을 전수했다.


장사는 입지보다 ‘경쟁력’ 갖출 것 
김 대표는 “무엇이든 항상 즐겁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성공 창업스토리와 실전 노하우 등을 ‘자영업 와우 점프업 콘서트’ 형태로 재미있게 진행해 봤다”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이를 극복하는 것은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몫인 만큼, 불황 타파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배우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수많은 예비창업자와 가맹점주들이 김 대표와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성공 기운을 받기라도 하듯 포즈를 취했다. 장사의 귀재, 전화위복의 귀재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며 창업자들에게 성공 비전을 심어주고 있는 김철윤 대표. 그는 자영업도 공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장사사관학교’를 만들어 예비창업자는 물론, 창업인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해왔다. 
‘자영업 와우 점프업 콘서트’ 참석자들에게는 특전으로 장사적성 테스트 합격 시 창업자금 1억원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완벽 창업테스트 합격 시에는 2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주)해리코리아는 현재 비어카페 <펀비어킹>, 다국적 퓨전푸드 감성공간 <트래블앤쿡>, 퓨전돈육전문점 <삼육지> 등 다수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연 매출 2000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INTERVIEW      ------------------------------------------------------------------------------------------------------------------------------------------------------------------

<펀비어킹> 운정 2호점 정나래 점주

▲ <펀비어킹> 운정 2호점 정나래 점주
ⓒ사진 (주)해리코리아 제공

“의욕이 쑥쑥, 더 열심히 할래요!” 
“<펀비어킹>을 운영한지 1년 6개월 됐어요. 현재 어머니와 함께 장사하고 있는데, 매출도 좋고 즐겁게 운영하고 있어요. 본사에서 ‘자영업 와우 점프업 콘서트’가 있다고 해서 한달음에 달려왔어요. 이런 행사가 있으면 항상 들으려고 노력해요. 한창 장사에 몰입하다가도 다시 마음을 다잡게 만들어 주거든요. 최근엔 고객은 많은데 서비스 개념을 어디까지 두어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졌어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이 제게는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신감도 채워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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