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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7.03.2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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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허브가맹거래 컨설팅그룹 김재열 대표
▲ (주)허브가맹거래 컨설팅그룹 김재열 대표 ⓒ사진 이현석 팀장

프랜차이즈산업 규제가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각종 복잡한 공정거래법과 이와 연관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가맹거래사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가맹거래사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가맹희망자의 관계 개선과 분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미리 예방하며, 경영 및 법률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갑과 을이라는 구조 속에 놓인 프랜차이즈산업 특성상, 갈수록 분쟁이 높아가는 시점에서 가맹거래사의 역할이 더욱 주목되는 시점이다. 특히 최근 가맹거래사는 경영과 법률서비스뿐만이 아닌, 가맹본부 운영지원과 가맹희망자의 창업지원까지도 돕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주)허브가맹거래 컨설팅그룹 김재열 대표를 만나 프랜차이즈 사업 잘하는 비결을 들어봤다.

프랜차이즈 자문서비스에 강하다
“프랜차이즈기업은 중소업체가 주류를 이루다 보니, 법무팀을 별도로 두고 운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에 프랜차이즈 전문가인 가맹거래사들이 프랜차이즈사업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이에 대한 인식도 확산돼 많은 프랜차이즈기업들이 가맹거래사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8년째 (주)허브가맹거래 컨설팅그룹을 운영하고 있는 김재열 대표. 그는 주로 정보공개서 자문서비스, 가맹계약서 검토 및 작성 시 동행서비스, 가맹브랜드 안내서비스 등을 해오고 있으며, 가맹본부 운영지원과 가맹점 분쟁 지원 등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펴오고 있다. 회사 업무의 60%이상이 프랜차이즈 기업 자문서비스가 주류를 이룬다. 프랜차이즈 관련 법률적인 지식은 물론, 그간의 경험과 운영노하우를 통해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도소매 및 서비스와 외식프랜차이즈까지 
김재열 대표는 가맹거래사 역시 프랜차이즈 시장과 같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많은 프랜차이즈기업들이 사내 자체적으로 가맹거래사를 두어 활동한다거나 단발적인 자문서비스에 그치는 사례가 많아 가맹거래사들의 시장에서의 영역싸움도 매우 치열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주)허브가맹거래 컨설팅그룹은 프랜차이즈 시장에 발 빠르게 진입해 그간의 노하우를 신뢰로 쌓아가며 인지도를 넓혀왔다. 무엇보다 <CU>, <세븐일레븐>, <홈플러스>, <한솥도시락>, <스쿨푸드>, <쥬시>, <폴바셋> 등 내로라 하는 도소매 및 서비스, 외식관련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 (주)허브가맹거래 컨설팅그룹은 오랜 기간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기반을 닦아오며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들로부터 인식이 확산돼 많은 자문을 받고 있다. 많은 가맹거래사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정보공개서 자문서비스, 가맹계약서 검토 및 작성서비스 외에도 프랜차이즈 본부 구축과 관련한 컨설팅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 및 매뉴얼 구축
(주)허브가맹거래 컨설팅그룹은 오랜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본부 시스템 구축에도 주력해왔다. 즉, 프랜차이즈기업이 가맹사업 개시 전, 해당 사업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상황을 분석한다거나 브랜드의 성공가능성에 대한 시장 타당성 분석에서부터 브랜드 콘셉트의 선정과 그에 따른 최적의 네이밍 개발 등 브랜드 이미지화를 위한 전략수립에도 관여하고 있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브랜드 콘셉트와 가맹본부, 가맹점 등에 대한 운영매뉴얼과 법무매뉴얼, 조리매뉴얼, 표준 판매상품 매뉴얼 등을 구축하는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그동안 전반적인 가맹거래 업무만 해도 380여 곳의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해왔으며, 단발성 업무보다는 장기적인 프랜차이즈 자문서비스와 가맹점분쟁지원, 가맹희망자 창업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김 대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다양한 관련 기관 등에도 활동,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문기업 성장모습 보며 자긍심   
“갈수록 가맹거래법이 강화돼 프랜차이즈 본부에서 점검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맹점주들도 과거와는 달리 자신들의 요구를 분명히 밝히고 있으며, 정당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짚고 넘어가는 등 분쟁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본부는 분쟁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미리 예방하고, 자사 프랜차이즈 제도의 허술한 틈새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는 분위기입니다”라며, 프랜차이즈 본부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일부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여전히 기업가적 마인드를 갖지 못하고 장삿속으로만 가맹점을 대하는 본부가 있어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반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오면서 자사 시스템구축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갈수록 늘고 있어 프랜차이즈의 비전은 분명 밝다고 강조한다. 김 대표는 한 업체의 매뉴얼 작성을 위해서 30번 이상 본사와 점포를 방문하며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많은 애로사항이 따르지만, 자문하는 기업의 본부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그에 따른 시너지로 인해 속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더 이상의 보람은 없다.

▲ (주)허브가맹거래 컨설팅그룹 김재열 대표
    ⓒ사진 이현석 팀장

본부와 가맹점과의 상생 위한 조력자 될 것 
그동안 수많은 가맹거래 관련한 사례들을 통해 책을 준비하고 있는 김재열 대표. 그는 내년이면 이를 정리한 단행본도 선보인다. 아울러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투명한 가맹거래법과 탄탄한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으로 자사 성장은 물론, 많은 가맹전개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적으로 프랜차이즈에 대한 인식이 그리 곱지 못한 상황이지만 그 어떤 창업보다 프랜차이즈 창업이 소상공인들의 창업실패를 막는데 있어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음을 자신한다. 이에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보다 기업가적인 마인드를 갖고, 자사 브랜드에 재투자하는 등 프랜차이즈 산업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길 기대했다. 그 근간에서 (주)허브가맹거래 컨설팅그룹과 같은 기업들이 프랜차이즈의 조력자가 되어 프랜차이즈의 성장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고. 단,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본부의 슈퍼바이저의 역량을 키워 가맹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길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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