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주)대대FC 조동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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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주)대대FC 조동민 대표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4.07.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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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로 산업의 활력 될 것
▲ 조동민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주)대대FC 대표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정들었던 능동을 떠나 새롭게 서초동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서초동 시대’를 맞아 협회는 새로운 변화와 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위상을 만들고, 회원사를 위해 존재하는 협회가 되고자 합니다. 또 최근에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한층 더 새롭게 뛰고 있습니다. 협회 명칭 변경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프랜차이즈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뤄졌습니다.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산업은 매출 100조원, 종사자는 130만 명에 이르는 큰 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프랜차이즈 전반에 대한 인식은 낮고, 저평가돼 있는 듯합니다. 최근 통계도 거의 없고, 제대로 훈련받은 전문인력도 부족해 전반적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해가 적어, 산업으로서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협회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이 같은 인식을 바꿔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각종 인프라 구축과 우리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에 앞장서는 협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협회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 같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10억 원 이상 예산이 지원됩니다. 이처럼 정부가 프랜차이즈 산업에 예산을 지원한 것은 프랜차이즈 기업의 가치를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실제 정부 관계자들도 프랜차이즈 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고, 해외진출 시 얻는 효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인식과 자금 지원을 계기로 우리 협회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 및 건실한 기반 구축, 각종 인프라 확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정책 제안에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 봄을 맞아 협회의 새로운 변화와 힘찬 발걸음이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업계인들은 물론, 창업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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