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대학로에 새롭게 문을 연 <맥덕스>는 다양한 수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동안 수제생맥주를 마시고 싶으면 이태원에 즐비한 크래프트 비어 탭하우스를 이용해야해 번거로웠다. 하지만 이제는 대학로에서도 마음껏 수입 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맥주덕후들’이라는 인터넷 용어를 말장난으로 바꿔 로고에 오리 발자국을 넣은 <맥덕스>는 수제맥주 마니아들에게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민경후 대표는 외식업체에서 일하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맥덕스>를 만들게 됐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IPA(India Pale Ale)맥주와 오트밀 스타우트(Oatmeal Stout(8,000원)), 홉캣 앰버 에일(Hopcat Amber Ale(7500원)), 메이셀(Maisel(6000원))등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수입 맥주들을 선보인다. 인기메뉴인 ‘Punk IPA’는 다양한 과일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맥주다. 메뉴는 더블치즈피자(8000원), 페페로니피자(8000원) 등과 간단한 종류의 크리스피 프렌치 후라이(5000원)와 같은 핑거푸드, 병맥주를 찾는 손님들을 위해 소량의 병맥주도 준비돼 있다.
주소 서울 종로구 명륜4가 60-1 지하 1층
전화 070-8623-6397
영업시간 17:00~02:00
면적 72.72㎡(22평) 좌석 34석
객단가 1만2000원~1만5000원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