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구성원이 모여 집단이 된다. 그래서 각 구성원의 색깔과 태도는 집단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부엉이돈가스>는 유전균 대표부터 각 구성원까지 모두 열정적이다. 그리고 단순히 돈벌이를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올바른 프랜차이즈의 길을 가고자하는 지향점이 일치하다. 올바르고 긍정적인 뜻을 바탕으로 한 전 구성원들의 열정은 아직은 과도기인 <부엉이돈가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수장들이 모였다!
<부엉이돈가스> 프랜차이즈사업팀의 각 팀장들이 모두 모였다. 재무, 인사, 마케팅 부문까지 다양한 분야를 도맡아하는 김문 경영지원팀장, 메뉴개발, 외식상품, 소스관리 등 주방 매뉴얼 관리부터 가맹점 개설,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조용범 R&D팀장, 가맹점 모집, 상담, 계약까지 <부엉이돈가스> 가맹문의를 하면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김명회 가맹사업팀장, 가맹점 오픈 후 운영, 관리, 마케팅 등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는 안기동 직영관리팀장. 생김새와 맡은 부서는 다르지만 같은 뜻을 함께하고 나이 대와 성별이 같아, 함께 나눈 정도 꽤나 두텁다.
김문 경영지원팀장은 <부엉이돈가스>가 아직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꿈나무인지라, 시스템을 다듬고 공부하며, 서로 업무적인 도움을 받아야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각 팀끼리 더 긴밀하고도 화합된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황무지를 개척하는 개척자의 동고동락은 불모지를 일구는 원동력이 된다. <부엉이돈가스>의 팀원들도 그러하다.
올바른 마인드와 신념으로 맺어진 인연
<부엉이돈가스>의 각 팀장들은 모두 유전균 대표와 인연이 깊다. 김명회 가맹사업팀장은 예전 근무하던 회사에 함께 했던 동료였고 그밖에 팀장들은 유 대표의 제의로 입사하게 됐다. 하나같이 입을 모으는 건, 유 대표가 지향하는 기업 마인드와 프랜차이즈에 대한 신념이 서로 통했다는 것이다. 그 신념과 마인드를 믿고 시작한 <부엉이돈가스>의 팀장들은 프랜차이즈업계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발로 뛰는 것은 물론이고, 연구하고 공부하며 치열하게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불모지를 옥토로 바꿔나가고 있다.
“<부엉이돈가스>를 알리기 위해 맛은 물론이고 다양한 마케팅 행사도 많이 하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실시했던 수능 100일 전 기념 무료 시식행사에서도 고객들의 반응이 참 좋았어요. <부엉이돈가스>를 홍보하는 의미도 있지만 주 고객층이기도 한 대한민국 꿈나무를 응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던 것 같아요. 그때 오신 고객들이 지금 단골 고객이 되기도 했고요.”
또 걱정과 우려가 많았던 단대오거리점이 오히려 지금은 페이스북에 댓글만 2500개 정도가 될 정도로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등 가맹점주의 성공과 기쁨은 <부엉이돈가스>의 팀원들을 가장 신바람 나게 하는 일이기도 하다.
황무지를 옥토로 일구다
<부엉이돈가스>는 공부하는 프랜차이즈로 업계에서 유명하다. 외식경영서적과 인문서적 중 하나를 선정해 일주일에 한번 씩 토론과 스터디모임을 가지며 외식업계의 트렌드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의 문제점, 해결방안, 비전 등을 같이 공유하며 고민한다. 일이 많고 고된 분야로 잘 알려진 외식업에서 매번 일주일에 한번씩 스터디모임을 가진다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부엉이돈가스>의 뚜렷한 비전과 올바른 프랜차이즈로 가고자 하는 확고한 신념이 똘똘 뭉쳐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이다.
황무지를 옥토로 바꾸기 위해서는 피땀 어린 노력, 성실함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리고 눈물 어린 고생도 감수해야한다. <부엉이돈가스> 팀원들도 가맹점주와의 소통의 어려움, 체력적 부담, 다양한 업무의 습득에 대한 어려움 등 마땅히 거쳐야하는 시행착오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그러나 더 나은 프랜차이즈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이 그들을 반짝반짝 빛나게 한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던가. 그들의 신념과 열정이 담겨져 있는 눈빛에서 옥토로 일구어진 그들의 미래가 보인다.
지혜와 부가 가득한 부엉이가 되기 위해
각자 팀이 다르지만 식구처럼 그들은 가깝다. 맡은 업무가 달라 힘든 점과 고민하는 부분이 다를 것 같지만 <부엉이돈가스>라는 같은 울타리에서 벌어지는 노고는 비슷하다. 스터디모임뿐만 아니라 시간 날 때면 탁구나 다양한 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힘겨워지는 날에는 시원한 맥주로 답답함을 함께 털어버린다. <부엉이돈가스>의 팀장들은 지혜와 부를 한꺼번에 가진 부엉이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개척자의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김명회 가맹사업팀장
“사람이 가장 큰 자산이죠”
가맹사업을 담당하는 김명회 가맹사업팀장은 보람도 힘든 점도 사람을 통해 느낀다. <부엉이돈가스>를 좋아하고 <부엉이돈가스>가 추구하는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를 만났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반면 과거의 외식업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으로 <부엉이돈가스>를 바라보고 폄하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기도 한다. 외식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는 것이 포부인 김 팀장은 <부엉이돈가스>를 진정 아끼는 일꾼이다.
조용범 R&D팀장
“더 나은 <부엉이돈가스>를 만들기 위해 열공 중”
이탈리아 요리를 16년 동안 만들며 남다른 이력을 쌓아온 조용범 R&D 팀장. 요리가 좋아 개인 매장을 운영해봤지만 요리와 사업은 다른 차원이라는 것을 실감하며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부엉이돈가스>의 비전과 조 팀장의 소신이 함께 맞닿아 <부엉이돈가스>와 인연을 맺게 됐다. 발전하는 <부엉이돈가스>로 만들고 싶은 열망이 큰 조 팀장은 하루에 3~4시간 동안만 잠을 청하며 업무에 필요한 공부에 열혈 매진하고 있다.
김문 경영지원팀장
“남은 50%도 열심히 채워나가야죠”
외식업에 종사한 지 어느덧 16년. 전공한 철학과와는 전혀 다른 외식업에 지인의 소개를 통해 발을 들인 후 한 길만 걸어 나가고 있다. 천안 펜타포트점 오픈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 팀장은 현재 50% 정도 일에 대한 만족도가 채워졌다며 남은 50%도 끊임없는 연구와 가맹점과의 소통을 통해 채워나가겠다고 다짐한다.
안기동 직영관리팀장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는 <부엉이돈가스>를 만들 것”
<부엉이돈가스>만의 특별한 마케팅 전략을 신나게 풀어놓는 안기동 직영관리팀장은 미국에서 13년 동안 거주하며 전자공학과를 전공한 공학도다. 자신이 전공한 분야와는 전혀 다른 외식업에 발을 디딘 것도 유전균 대표가 추구하는 비전과 생각이 맞아 <부엉이돈가스> 식구가 됐다.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홀 근무는 물론이고 주방 업무까지 습득하느라 손목을 다치는 고생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안 팀장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던 신촌점을 유 대표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금의 매장으로 만든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건전한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드는 것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