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토커피> 상반기 선호 1위, 콜롬비아 수프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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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토커피> 상반기 선호 1위, 콜롬비아 수프리모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7.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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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함과 마일드 풍미 특징, 싱글 오리진 선호
 

아메리카노 셀렉트샵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셀렉토커피>가 2016년 상반기 판매순위를 집계해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의 고객 선호도를 공개했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아메리카노가 여러 가지 원두를 섞은 블렌드 커피 한 가지인 반면, <셀렉토커피>는 ‘Select Your Americano’라는 슬로건 하에 단일 원산지의 원두만을 사용한 싱글 오리진 3종과 세계 3대 프리미엄 핸드드립 1종, 셀렉토 블렌드 1종으로 총 5종의 아메리카노를 선보이고 있다.

<셀렉토커피>는 상반기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를 분석한 결과 싱글 오리진 판매 비율 55%로 블렌드 원두(42%)를 넘었다고 밝혔다. 고객 선호가 블렌드에서 싱글 오리진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셈이다.

싱글 오리진은 단일 원산지의 원두만을 사용해 그 지역 고유의 개성적인 풍미와 순수한 맛이 특징으로 커피 그 자체를 즐기는 고객들로부터 선호가 높다.

싱글 오리진 중에서 상반기 가장 선호도가 높은 원두는 콜롬비아 수프리모로 집계됐다.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 중 23% 판매율을 기록한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마일드하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으로 모닝커피로도 제격이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다음으로는 신맛이 강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17%), 다크 초콜릿 풍미의 과테말라 안티구아(15%) 순이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세계 커피 시장의 흐름이 블렌드에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싱글 오리진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이 중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마일드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밸런스가 좋은 원두로, 한국인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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