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그룹, '2016 홍콩 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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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그룹, '2016 홍콩 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격려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6.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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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회장, 출정식 후 출국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회장 겸 JH그룹 정한 회장이 오는 23일 선수 및 지도자 20여명과 함께 ‘2016 홍콩 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출정식을 갖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지난 4월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45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을 낸 각 종목별 남·여 선수들과 지도자들 중에서 선발됐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선수 중 100m와 멀리뛰기에 출전하는 김영빈(이리공업고등학교 3학년) 선수는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작년 5월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육상대회 남자 멀리뛰기 경기에서 자신의 종전기록을 17cm 경신한 7m49를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

매년 홍콩 췅관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홍콩 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작년 금메달 8·은메달 6·동메달 1개 등 총 15개 메달을 획득하여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 하였으며 매년 향상된 기록과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정한 회장은 “비인기 종목인 육상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연맹에서는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은 꿈나무 육성 사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면서 지속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성적을 가진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우사인 볼트 같은 세계적인 육상 선수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은 2013년 정한 회장 취임 후 국내 육상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중·고교 유망주들을 국제대회에 파견 및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를 신설해 개최하고 있다.

또한, 훌륭한 선수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및 기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 등에게는 훈련지원금을 지급해 왔다.

정한 회장은 국내 프랜차이즈업계 선두주자로 <치어스>, <치어스로직스>, <골든스포츠>, <정한식품> 등을 운영하며 JH그룹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스포츠사업으로 관심을 돌려 육상, 골프 사업 등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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