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일구는 꿈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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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일구는 꿈과 성공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5.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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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물보다 진하다. 여자는 약할지언정 어머니는 강하고, 모든 것을 놓고 싶은 깊은 좌절의 순간에도, 가족이 있어 우리는 견디고 또 이겨낸다. 너무도 가까워서 소중하고 귀한 존재지만, 또 너무도 가까워 서운함과 상처도 큰사이, 가족.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같은 일터에서 만나 동고동락하며 동업자로 지내는 이들의 인연은 얼마나 큰 것일까. 인연이 깊은 만큼 사연도 많은 그들을 만났다. 부딪히고 깨지는 시행착오 속에서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진 사랑의 힘은 그야말로 위대했다. 편집자 주

<요거프레소> 시흥대야점
정혜진·정여진 자매

아직 하고 싶은 것이 많을 나이지만 한 매장을 책임지고 있는 정혜진·정여진 점주. 나이는 어리지만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한다. 서로 이해하고 힘이 되어주면서 어려운 일도 극복해 나가는 똑순이 점주들.

<공차> 구리장자호수공원점
조정희·김민영 모녀 

엄마와 딸의 입장에서 한 매장의 점주가 된 조정희ㆍ김민영 점주. 가족이기에 느끼는 장점과 단점은 어쩌면 숙명과 같다. 하지만 서로의 부족한 면을 보완하면서 오늘도 세상의 둘도 없는 짝으로 매장을 꾸려나간다.  

<오빠닭> 의정부신곡점 
김수곤 ·박영순·김형준 가족  

<오빠닭> 의정부 신곡점에 가면 화목한 가족을 만날 수 있다. 김수곤 점주와 그의 아내 박영순 씨, 큰아들 김형준 씨가 매일매일 서로를 든든히 받쳐주며 매장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끈다. 이곳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훌륭한 메뉴를 맛보는 것과 동시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놀부보쌈&부대찌개> 하남시청점
성윤현·김혜란 부부

성윤현, 김혜란 부부는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잉꼬부부다. 사랑이 원래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거라면, 이들 부부는 서로에 대한 노력으로 더 큰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다. 점포를 운영하며 더 애틋하고 돈독해진 이들은 누가봐도 찰떡 궁합의 동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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