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흐르는 <청담동말자싸롱> 홍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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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흐르는 <청담동말자싸롱> 홍대점
  • 강민지 기자
  • 승인 2016.05.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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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동말자싸롱> 홍대점 ⓒ사진 이현석 팀장

<청담동말자싸롱> 홍대점의 강성훈 점주는 무뚝뚝한 경상도 사투리 사이사이, 순박함과 구수함이 묻어있다. 눈에 띄는 헤어스타일과 옷차림과는 사뭇 달리, 수줍은 말투와 선량한 눈빛은 안면이 별로 없는 사람도 편히 이야기를 건넬 수 있을 만큼의 친근함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강 점주의 <청담동말자싸롱>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주점 운영에 대한 행복감은 1등이 아니면 서러울 정도로 충만하다.  

 
<청담동말자싸롱>은 나의 운명

여기, 세상에 행복을 안고 사는 사나이가 있다. 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일을 만나고, 그 일을 통해 성취감과 결과물이 따라온다면 그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통하는 행복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청담동말자싸롱> 홍대점을 운영하고 있는 강성훈 점주는 그러한 행복을 가진 사람이다.

강 점주는 경상남도 삼천포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회사생활을 하다, 주점 운영에 관심을 갖고 서울에 올라온 차에 <청담동말자싸롱>을 만나게 된다. 그가 <청담동말자싸롱>에 반하게 된 건 무엇보다 본사가 가맹점을 세심하게 배려해주기 위해 마련한 24시간 당직제도 때문이었다. 24시간 동안 가맹점이 원활하게 잘 운영되는지, 어떠한 문제는 생기지 않았는지 살펴주는 24시간 당직제도를 통해 본사에 대한 큰 믿음이 생겼고 매일 새벽, 본사에서 걸려오는 안부전화는 이제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다. 

이러한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강 점주가 더욱더 환하게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 있는 건, 젊은 층이 붐비는 홍대라는 유리한 상권과 <청담동말자싸롱>만의 특색인 젊은이들이 부담 없이 올 수 있는 친근한 주점 분위기와 가성비 좋은 메뉴의 절묘한 조화 덕분이다. 화려하고 비싼 술집이 널려져 있는 홍대 주변의 술집과는 다른 <청담동말자싸롱>만의 특색 있는 정체성이 사람을 끌어 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어서오세요, 언제나 환영입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 사업이 대부분 그러하겠지만 특히 주점을 운영하는 점주는 사람을 좋아하고 살가운 성격이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면에서 강 점주는 찰떡궁합인 인연을 만난 셈이다. “저는 항상 사람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직원들도 돈보다 경험을 쌓기 위해 오는 친구들이 많고요. 이 친구들과 함께 매번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또 수많은 주점 중에 우리 브랜드를 찾아준 손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많기 때문에 그 마음이 메뉴를 준비할 때, 손님을 맞이할 때 절로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웃음)”

한번 본 이의 얼굴을 잘 기억하는 강 점주는 재방문하는 손님에게는 매번 서비스를 챙기는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는다. 또 새벽에 일을 끝내고도 운동을 하고 집으로 들어갈 만큼 자기 관리도 철저하다. <청담동말자싸롱>의 소자본창업, 인건비 최소화 방침과 운영하면서 부딪히게 되는 애로사항을 속속들이 들어주는 책임감 있는 본사의 관리에 100% 만족한다는 강 점주는 <청담동말자싸롱> 매장을 두 개 더 늘릴 꿈을 갖고 있다. <청담동말자싸롱>을 만나 인생 최대의 봄날을 맞이하고 있는 그는, 더도 덜도 없이 행복한 1등 점주이다.


강성훈 점주가 이르길…
책임감을 갖고 일하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업과 창업을 꿈꿉니다. 하지만 매장을 관리하고 직원을 책임져야하는 사장이라는 자리의 본분을 잊지 말고 책임감을 갖고 일에 임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력한 만큼 수익이 돌아올 수 있는 업종이 주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업종 선택 시 주류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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