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몬플러스> 상큼한 행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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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레몬플러스> 상큼한 행복을 드립니다
  • 박신원 기자
  • 승인 2016.06.1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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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레몬플러스> ⓒ사진 황윤선 기자

행복, 건강 그리고 사랑스러움. <해피레몬플러스>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이들의 모토다. 대만에서 2006년 시작한 <해피레몬플러스>는 중국, 대만, 미국, 영국, 호주, 태국, 홍콩 등 전 세계로 뻗쳐나가며 5대양 6대주 전 대륙을 상큼하게 물들이고 있다. 


Point 01 행복한 레몬바람이 불다

한국에 행복한 레몬의 바람을 몰고 온 신상훈 대표는 중국 상하이 인민광장에서 처음 <해피레몬플러스>를 접한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줄이 서 있어서 그 줄의 정체를 보려고 다가갔더니 <해피레몬플러스>란 매장 앞에서 음료를 사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었다. 그 행렬에 합세해 <해피레몬플러스>를 맛본 그는 신선한 충격을 받고 사업을 결심한다.

“전 세계에서 차 문화가 가장 발달한 나라가 대만과 중국입니다. 대만과 중국의 차가 인도로 건너갔고, 인도에서 영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차 문화의 대표지라 일컬을 수 있는 중국·대만·인도·영국. 이 중에서도 차 문화의 본산지인 대만에서 시작한 브랜드이니 만큼 탄탄한 기본을 갖고 있다. 

일단 메뉴부터가 독창적이다. 차의 최고급 재배지로 꼽히는 대만 웅산에서 공수한 최상급 티에 생과일을 블렌딩한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해피레몬플러스>는 현재 국내 14개 매장이 있으며, 올해 가맹점 10개를 추가 오픈할 계획에 있다. 

신 대표는 “양적 성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탄탄한 기반 아래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주변에 지인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본사는 결국 가맹점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했다. 끝까지 함께가고 발전하는, 가맹점주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해피레몬플러스>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Point 02 맛의 경쟁력은 엄격한 관리에서부터

<해피레몬플러스>가 맛있는 이유, 최고급 산지에서 공수해온 프리미엄 티, 차 문화의 원조 대만에서 건너온 차를 우리는 기법과 노하우로 3시간마다 우려내는 차, 매일 아침마다 새롭게 도착하는 신선한 과일. 정직한 재료와 전통있는 노하우가 만나 매력적인 차가 탄생된다.

차의 본산지인 만큼 차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해피레몬플러스>는 대만 본사에서 4개월에 한 번 씩 한국을 방문해 전 매장을 시찰하며, 맛, 위생, 서비스 등 브랜드 점검을 한다. 전 세계에 흩어진 각 매장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는 <해피레몬플러스>. 해외 본사에서 직접 시찰하는 과감한 열정은 내실 있는 브랜드 파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국내에서는 월 1회 슈퍼바이저가 방문해 경영진단 시스템을 가동한다. 신제품 관리, 위생 관리, 진공은 잘 돼 있는지 재료 상태를 점검하고 청결도, CS 점검에 들어간다. 더불어 신제품이 출시되면 반드시 본사 직원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만드는 법을 교육한다.

신 대표는 “대만 본사에서 신제품 레시피가 건너오면, 한국 본사에서 같은 맛을 내는데도 시간과 정성이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뉴얼과 영상만으로는 맛을 잡는데 한계를 느껴, 직접 방문하고 세세한 교육에 들어갑니다”라고 말한다.

제품 하나하나에 대한 그의 애착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이렇게 철저한 관리 덕분에 각 지역에 <해피레몬플러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본점과 같은 맛, 같은 감동을 느끼며 브랜드의 신뢰도 상승으로 연결된다. 이야말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의 기본이 아닐까.


Point 03 <해피레몬플러스>로 행복하세요 

“행복을 드립니다 해피레몬!”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객이 처음 매장에 올 때, 그리고 나갈 때 하는 <해피레몬플러스>의 인사말이다. 한국인의 특성상 조금 오버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활기차고 귀여운 인사말에 더 기분 좋게 매장을 오고가는 고객들도 적지 않다.

<해피레몬플러스>는 어떻게 행복을 준다는걸까? 행복의 기본요건이 있다면 ‘건강’이라 할 수 있다. 돈이 많고, 엄청난 성공을 거머쥐었다고 해보자. 자신이 원하는 모든 걸 다 가졌을지라도 ‘건강’이 없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행복의 기초, 건강. 우리 대한민국의 건강을 <해피레몬플러스>의 차로 풀고자 하는 것이 신 대표의 소망이다.

<해피레몬플러스>의 모든 차에는 생레몬이 기본 베이스로 들어가기 때문에 디톡스 및 다이어트 효과가 있고, 변비에도 좋다. 또 홍차의 카페인은 몸 밖으로 배출되는 카페인이기에 어린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중국에서는 차를 많이 마시고 자란 아이들이 똑똑해 진다는 설이 있을 정도다.

면역력 증강에도 으뜸이다. 중국에서 차는 10년 전 15만원이던 차가 10년 후 5000만원으로 가격이 뛸 만큼 가치를 인정받는다. 아직 한국에서는 차의 가치가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워하는 신 대표. 그러나 그것이 그의 사명이기도 하다. 차의 가치와 문화를 알리고 전 국민이 <해피레몬플러스>와 함께 건강한 행복을 누리는 날이 오기까지 그는 힘쓰고 또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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