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의 변화와 혁신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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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의 변화와 혁신 이뤄낼 것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6.05.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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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리맥스코리아 ⓒ사진 이현석 팀장, 리멕스코리아 제공

(주)리맥스코리아는 지난 2013년 미국 <RE/MAX>와 협상 끝에 국내 시장에 부동산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본격 들여왔다. <RE/MAX>는 전세계 97개국에 걸쳐 6880여개 가맹점이 존재하며, 활동하는 에이전트만 10만명을 돌파한 글로벌 부동산 기업이다. 선진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는 <RE/MAX>는 프랜차이즈로만 확장하며 부동산 중개, 건물관리, M&A, 시스템 구축 등에서 여타 부동산 기업과는 완전히 다른 앞선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Point 01 선진 시스템 ·글로벌화에 주력 
(주)리맥스코리아는 지난 2013년 7월  <RE/MAX>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한 뒤 지난해부터 영업을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 3곳, 경기도 1곳, 부산 2곳, 광주 1곳 등 총 7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RE/MAX>는 세계 최대의 부동산 네트워크로 ‘모두가 승리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다. 이러한 확고한 철학과 비전은 40여 년 전 창업자가 현재까지 가맹점을 하고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있으며, 10만명 이상이 인트라넷 안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다. 
신희성 대표는 “<RE/MAX>가 지속적인 성과와 성장을 보이는 것은  웹, 인터넷, 교육 등 시스템은 물론, 근본적인 철학과 비전이 같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시스템 측면에서 보면 전 세계 10만명이 공유하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교육 측면에서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동영상 교육을 통해 필요한 교육을 언제 어디서나 바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즉, 전 세계 물건이 바로 바로 웹 사이트에 올라와 있어 세계 어디서나 이를 공유할 수 있고, 현지 보유 에이전트에 바로 연락이 가능할 정도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Point 02 영업보다는 교육과 조직관리에 주력  
신 대표는 또 “<RE/MAX> 시스템은 스스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하지만, 우리와 철학과 비전이 같아야 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않은 시스템이라 쉽게 받아들이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한 비즈니스”라며, 기존 부동산을 운영하는 이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든 시스템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 시스템을 경험한 이들은 기존 부동산보다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족할 만한 비즈니스를 영위해 오고 있다는 입장이다. <RE/MAX>는 시, 군, 소재 인구에 따라 1900~2900만원의 가맹비를 받고 있으며 66㎡(20평) 이상의 사무실이 갖춰져야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 특히 조직과 사업을 담당하는 비즈니스 오너는 지속적인 직원 교육에 주력하며, 부동산 영업 보다는 사람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기존 부동산 업계의 방식과는 달리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추구하는 <RE/MAX>의 선진화 시스템은 단순히 간판만 바꾸는 것이 아닌, 전혀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는 것이다. 때문에 기존 부동산업 종사자 보다는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아는 사업자가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기존 사업자는 부동산에 대한 선입견이 강해 새로운 시각을 갖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RE/MAX>의 비즈니스 오너는 조직 관리 경험이 많은 증권사나 보험사 등 금융권 종사자나 체계적인 영업 또는 마케팅 경험자들이 선호한다. 

Point 03 스스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관건  
<RE/MAX>는 뛰어난 부동산 인재나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진 가맹점주를 선호한다. 치고 빠지는 영업이 아닌,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고객과 꾸준한 관계를 맺으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 신 대표는 베테랑 부동산 전문가로서, 와이드파트너스라는 회사를 운영해오며, 사업의 확장과 성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러던 중 매뉴얼, 교육 등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잘 갖춰진 브랜드를 도입하고자 한 것이 <RE/MAX>와 파트너십을 맺기에 이른 것이다. <RE/MAX>는 뛰어난 중개사들이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할 자유와 정당한 수수료를 가져갈 수 있는 부동산 조직을 세우겠다는 창립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에 (주)리맥스코리아 역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국내 부동산 시장을 변화시켜 ‘영업사원이 행복해야 회사와 고객이 행복하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해 나갈 생각이다. 올해 가맹점을 2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과 함께 부동산 시장에 변화와 혁신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가맹정보(단위: 만원)
가맹비(교육비 포함)    1900~2400
총계     1억원 안팎     

문의 : 02-558-0220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32 한독빌딩 1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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