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호<지호한방삼계탕>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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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호<지호한방삼계탕> 운영팀
  • 강민지 기자
  • 승인 2016.03.14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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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슈퍼맨들이 모였다!
▲ (주)지호<지호한방삼계탕> 운영팀

다섯 남자들이 뭉쳤다. <지호한방삼계탕> 운영팀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그들을 보고 있노라면 서로가 가족같이 친근하고 닮아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맡은 업무와 성별도 같고 성격도 비슷비슷해 통하는 것도 많고 이해되는 것도 많은 이들. 구성원 모두가 사계절을 함께 보내 더욱 돈독해진 <지호한방삼계탕> 운영팀 팀워크의 업무전선은 현재 이상무다.

매장 총괄 관리하는 팔방미인
<지호한방삼계탕>은 1991년에 1호점을 오픈하고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61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남성을 위한 건강삼계탕, 여성을 위한 미용삼계탕, 노약자, 어린이들을 위한 죽 삼계탕을 개발해 발명특허를 획득, 맛과 건강까지 챙기는 삼계탕전문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호한방삼계탕> 운영팀은 이러한 <지호한방삼계탕>의 모든 매장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가맹점 점주들의 관리와 식자재부분, 매장운영, 매장시간, 이벤트 행사 등 매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부분의 관리를 도맡아하고 있는 것. 가맹점주들이 영업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장으로 매출이 저조할 때 원인 파악을 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역할과 홍보, 프로모션이 미비할 때는 그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맡은 업무량이 많은 만큼 머리로 생각하고 발로 뛰는 것은 물론이고 가맹점주를 관리하고 소통하는 능력까지 갖춰야 한다. 성실함과 신속한 행동력 그리고 사교성까지, 팔방미인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운영팀은 오늘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너와 내가 아니라 함께 라는 의식
<지호한방삼계탕> 운영팀은 각자가 맡은 분야는 동일하지만 담당하고 있는 지역은 각기 달라 서로가 뛰는 전선의 경계가 명확하다. 하지만 본사에서 함께 근무하고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맞춰 나가야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구성원간의 팀워크는 당연히 중요하다.
특히 팀의 분위기는 팀을 이끌고나가는 리더의 역량에 의해 달려져 있는 부분이 있다. 그만큼 리더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 운영팀 리더인 양승진 차장은 20년 정도 외식업에 종사한 연륜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아무 탈 없이 운영팀이라는 울타리를 잘 꾸려가고 있다.
“저희 팀은 회의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외식업에 지내면서 느낀 건 강압적인 분위기는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거예요.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게 팀원이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떠한 문제가 벌어지거나 의견 차가 생겼을 때 함께 상의하고 의견을 나누고 때로는 오랜 경험이 있으신 분께 조언을 구하면서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각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의 일이고 문제라고 인식해서 함께 책임을 짊어지려고 하는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고요.”

힘들 때 발휘되는 진정한 팀워크
<지호한방삼계탕> 운영팀은 6월부터 8월까지가 가장 바쁜 시기이다. 초복, 중복, 말복이 다 끼어있는 시기라 이때는 새벽 4시 30분에 출근해서 밤늦은 시간까지 근무할 때가 많아, 가히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야 한다. 새벽부터 오픈되는 물류창고는 전쟁터라 불릴 만큼 많은 차량과 가득히 찬 물류로 북새통을 이룬다.
힘들 때 드러나는 모습이 진정한 그 사람의 모습이 아니던가. 이렇게 바쁜 시즌에 운영팀의 팀워크도 진정성이 드러난다.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서 서로가 부족하거나 힘들어하는 부분을 채워주려는 마음, 내 위주가 아니라 다른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이 원동력이 돼 이 시기를 굳건히 버티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일로 만나 사람을 얻고 동료애를 쌓아나가고 있다. 그리고 함께 목표지에 도달하려는 선장과 선원의 하나 된 마음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놓는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
“제가 팀원들보다 경험이 많은 것이지, 뛰어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팀과 함께하며 끌어안고 가는 리더가 되고 싶은 거죠. 저희 일이 전체적인 매장관리를 해야하다보니 배워야하고 숙지해야 될 것들이 많습니다. 저를 비롯해 팀원들도 자기계발에도 투자를 많이 하며 좀 더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나아간다면 더 바랄게 없겠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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