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놀부 마케팅팀 이선주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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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놀부 마케팅팀 이선주 주임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04.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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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놀부 마케팅팀 이선주 주임 ⓒ사진 황윤선 기자

주)놀부 마케팅팀 이선주 주임은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4년 넘게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오투오 마케팅(Online to offline marketing)을 통해 놀부의 이미지를 새롭게 열어가고 있는 그녀를 만나보자.​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주)놀부

국내에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한식 프랜차이즈 (주)놀부는 최근 오투오 마케팅(Online to offline marketing)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서를 새로 신설했는데 이선주 주임은 이곳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외식 시장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이 때문에 외식기업들이 마케팅 부분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놀부도 시대 흐름에 뒤지지 않기 위해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시장 흐름에 따라 메뉴 개발과 홍보 전략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사실 놀부의 브랜드가 다소 올드하다는 인식을 주고 있는데 젊은 세대에게도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마케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최근 놀부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회사 이미지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실 외식 기업의 경우 SNS의 동향에 따른 고객 여론 조성이 다른 분야보다 영향력이 크게 나타나므로 다양한 매뉴얼을 통해 이미지 제고에 힘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젊은 세대에게 다가서기 위해 홍보 콘텐츠 자체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담는 채널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고민하는 중이다.

개인적인 생활과 회사 생활에 필요한 SNS
이선주 주임은 개인적으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식업계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꼭 놀부의 음식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분야, 다채로운 브랜드들의 음식에 대한 정보, 마케팅 정보, 여러 가지 업계 소식, 트렌드 등에 대해서도 SNS에 올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요즘은 소통의 시대인 것 같아요. 좁은 구역에 갇혀 있는 것보다는 넓은 세계로 나가기 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놀부의 올해 비전은 ‘고객들에게 가치, 점주에게 행복, 직원에게 자부심’을 주는 데 있어요. 또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한 해이기 위해 전 직원이 마음을 합쳐 뛰고 있어요. 그런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통로가 바로 SNS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놀부는 최근 <옛날통닭> 브랜드를 론칭시키면서 이연복 셰프를 모델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SNS 채널로 브랜드를 알리면서 조회 건수가 200여만 건 이상을 초과하는 등 SNS 활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고, 그렇게 되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가 마케팅팀 이선주 주임인 셈이다.

재능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사람
이선주 주임은 놀부에서 스스로 맡고 있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이는 놀부에서 익힌 마케팅적인 능력과 인프라를 소상공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것이다.
“사실 소상공인들은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마케팅해야 할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으세요. 그런 분들에게 어떤 상권에서 어떤 마케팅을 전개해야 할지, 디지털적으로는 어떤 채널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다른 분들을 도울 수 있다는 건 참 즐거운 것 같아요 SNS 채널이 그 중심에 있는 셈이고요.”
올해 (주)놀부의 브랜드가 보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각인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개인적으로는 활기찬 시간들을 보내고 싶다는 이선주 주임, 보다 젊어질 놀부와 함께 그녀의 올 한 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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