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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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르>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3.04.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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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주도적 학습시장을 리드하다
(주)한스앤컴퍼니 <멘토르>



(주)한스앤컴퍼니가 <한스델리> 외식프랜차이즈로 10여 년 간 꾸준히 프랜차이즈 사업을 펴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제2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론칭해 눈길을 끈다. 대부분 외식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제2, 제3의 브랜드로 외식에 손을 대는 것과 달리 이 회사는 교육프랜차이즈를 개발해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이 신선한 이슈로 주목된다. 지난 2012년 1월부터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활발한 사업설명회로 관심을 끈 <멘토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도형 학습과 독서 프로그램을 주요 골자로 한 기존 학원가와 공부방은 물론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기주도학습과 독서 프로그램
(주)한스앤컴퍼니의 <멘토르> 교육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로 활발한 사업설명회를 펼쳤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미국에서 검증된 LTL(Learning to Learn) 프로그램과 독서, 논술을 결합한 독서논술 프로그램으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어 기존 학원중심의 문제풀기나 주입식 위주의 공부에서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생활습관을 유도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멘토르>는 기존 <한스델리> 매장 콘셉트 특성상 학생들이 주로 애용하다 보니 이들이 새롭게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개발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 해 25개 지사와 가맹점이 오픈했으며 3월 현재 33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창업비용이 저렴하고 기존 학부모들도 쉽게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학원이나 공부방, 교습소에서도 쉽게 <멘토르>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어 창업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뿐만 아니라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에게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다.


3단계로 이루어진 공부전략 프로그램
<멘토르> 학습프로그램은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계는 온·오프라인으로 구성된 자기주도 학습으로 ‘하우투런’, 즉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주 1회 스스로 학습하고 주 1회 오프라인으로 러닝멘토에게 직접 코칭을 받는다. 오프라인 수업은 러닝멘토의 코칭 아래 학생이 워크시트를 작성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2단계인 ‘교과멘토르’는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적용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교과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이 교과서의 글과 그림, 사진, 도표 등의 내용을 자기주도적으로 분석하고 비판하며 종합해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연구된 것으로 100% 서술형 영재 교과학습 프로그램이다. 또 세 번째 단계인‘독서멘토르’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 데 있어 분석적으로 이해하고 비판적인 평가를 할 수 있게 한다. 즉, 창의적인 종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과목 공부의 기초를 마련하게 하며, 토론과 논술 능력을 키워준다. 학교 공부의 기본이 되는 독해와 이해력, 사고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기초, 초급, 중급, 고급, 심화과정을 거친다. 자기주도학습 3단계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교육환경에 맞게 최적화시켰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학생들이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유도해 학부모들로부터 만족도도 매우 높다.


예비창업인들과 학부모에게 ‘핫 이슈’
(주)한스앤컴퍼니 교육사업부문 조수형 부문대표는 “자기주도학습은 중·고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몇몇 프로그램이 있지만, 학생들이 쫓아가기가 쉽지 않다. 초등학생 때부터 이런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쉽게 적응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멘토르>는 공교육 활성화의 대안은 물론, 새 정부의 사교육비 절감 차원의 해결책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예비창업인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관심이 높다고 한다. <멘토르>는 학생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찾아 이를 향해 꿈과 비전을 일찍부터 구체화시켜 스스로 공부에 대한 이해를 먼저 돕게 해준다. 이어 교과목에 적용해 스스로 학습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컨설팅 개념이다.
<멘토르>는 초등학교 3, 4,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공부방 창업의 경우 가맹비 90만원, 교육비 30만원, 초도물량비 30만원 등 150만원 정도의 저렴한 창업비용이 매력적이다. 기존 학원시장의 틈새시장으로 공부방 창업을 하고자 하는 주부는 물론, 퇴직자들에게도 부담 없는 창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한스앤컴퍼니는 올해 45개 지사와 325개점의 <멘토르> 공부방과 학원 창업 가맹점을 목표로 하며, 궁극에는 전국적으로 1000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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