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대학떡볶이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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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대학떡볶이꽈>
  • 조주연 기자
  • 승인 2016.01.1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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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입맛을 잡은 특별한 떡볶이
 

떡볶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메뉴 역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다양한 외식업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대대에서 최근 론칭한 <낙지대학떡볶이꽈>는 ‘토핑으로 즐기는 명품 떡볶이’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맛의 떡볶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떡볶이가 아닌 요리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낙지대학떡볶이꽈>의 메뉴는 더 특별하고 맛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점은 고객이 제일 먼저 알아주었다.

새로운 떡볶이의 시작, 토핑국물떡볶이와 쌈싸먹는 떡볶이
떡볶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식사가 아닌 간식의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간단한 요리 방법 때문이기도 한데, <낙지대학떡볶이꽈>는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떡볶이를 요리로 만들었다. 메인 메뉴인 ‘토핑국물떡볶이’는 즉석 떡볶이를 기본으로 시작하지만 사리 그 이상인 토핑이 메뉴를 만든다. 조동민 대표는 “<낙지대학떡볶이꽈>의 떡볶이는 즉석 떡볶이에 여러 가지 사리를 넣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토핑으로 차돌박이, 통오징어 튀김, 낙지, 주꾸미, 문어, 전복 등이 들어가는데, 떡볶이보다 더 비싼 재료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떡볶이의 특성상 어떤 것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론칭 초기부터 인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라고 메뉴를 소개했다.
또 다른 메인 메뉴는 ‘쌈싸먹는떡볶이’다. 이름 그대로 쌈을 싸먹을 수 있도록 한 떡볶이인데, 얼핏 보면 볶음같은 모양을 하고 있지만 그 조합은 상당히 다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특별한 맛을 내기 위해 광천김, 제주도특산물인 한라봉 소스로 맛을 낸 무쌈 등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떡볶이로 쌈을 먹는다는 것에 놀라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일단 먹어보면 그 맛에 반하게 됩니다. 매장을 방문하셨던 분들이 맛에 반해서 가맹점 오픈을 적극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고요.”

술과 함께 즐기는 어른들의 떡볶이 낙떡
떡볶이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메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메뉴는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떡볶이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 그만큼 가볍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고객이 방문하며, 불황에 더 강한 메뉴가 될 수 있다. “<낙지대학떡볶이꽈>의 경우, 떡볶이로는 아쉬워하는 분들에게 어필하는 편이에요. 떡볶이도 먹고 싶고, 고기와 해물도 먹고 싶을 때 굳이 장소를 옮기지 않아도 한 자리에서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별도로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오픈했을 때부터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낙떡’이라는 애칭을 얻은 <낙지대학떡볶이꽈>는 식사와 주점이라는 두 가지 매출 요인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토핑으로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점심 때부터 늦은 밤까지 꾸준히 고객이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낙지대학떡볶이꽈>는 어른들의 떡볶이라는 콘셉트로 브랜드를 만들었어요. 아무래도 술을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역시 떡볶이가 메인이다 보니 아주 늦게까지 영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점주분들이 특별히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점주를 위한 시스템과 탄탄한 운영 노하우
메뉴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양하지만, 본사의 원 팩 시스템과 24시간 냉장 체인 시스템으로 인해 사용과 재고 관리 등 점주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있다. 전문 인력 없이 본사 교육만 이수하면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방의 추가 인건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또한 매장 고객 외에도 테이크아웃과 배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것도 <낙지대학떡볶이꽈>의 매력 중 하나다.
퓨전 스타일의 인테리어 역시 감각적이다. 빈티지 스타일과 스타일 칼라를 이용해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어 처음 왔을 때도 여러 번 왔을 때도 늘 친근한 느낌을 준다. <바보스>를 비롯해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대대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각종 노하우로 점주와 매장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든든하다.
“<낙지대학떡볶이꽈>의 모든 식재료는 건강을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메인 식자재는 발효화 과정을 거쳐서 부드러운 식감, 안전한 먹거리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가 먹어도 탈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맛있는 토핑을 만들어 누구에게나 가고 싶은 떡볶이 매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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