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레인>,<순이네 고릴라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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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순이네 고릴라 떡볶이>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5.09.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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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있는 와인의 향연
<퍼플레인>

<퍼플레인>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bar)다. 매장의 이름은 ‘보랏빛 비’라는 뜻으로, 와인의 색을 표현했다. <퍼플레인>은 주류인 프랑스 와인보다 주로 희소성 있는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남아공 등의 와인을 취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와인과 비슷한 수준의 풍미와 향을 내지만, 가격은 그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다. 추천 와인은‘podere72’로 2가지의 품종을 블랜딩한 와인이다. 카베네 쇼비뇽이 산도를 잡아줘, 신맛이 덜하며 가격대는 7만 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와인과 잘 어울리는 파스타나 스테이크를 주 메뉴로 제공하고 있으며, 조리 시 첨가 되는 모든 소스는 수제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메뉴가 나오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신선한 맛을 보장한다. 디저트 역시 수제로 만든다. 박준영 사장은 <퍼플레인>을 와인애호가들의 아지트로 꾸려가고자 한다. 와인애호가들이 모여 와인에 대해 강의도 하고, 모임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실제로 룸이 만들어져있고 벽면이나 바(bar)에 다양한 와인들을 보기 좋게 진열돼있어 와인에 대한 강연이나 모임을 진행하는데 적합하다. 박 사장은 “<퍼플레인>이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누구나 와인을 편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한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4길 23 (역삼동) 3층
전화 02-566-0301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5시 브레이크타임)
면적 132㎡(약 40평)
객단가 안주류 1만 2000원부터, 와인 3만 5000원부터

 

진한 국물떡볶이 & 신선한 튀김
<순이네 고릴라 떡볶이>

효창공원역 인근에 있는 용문시장 안에는 여고 앞에서나 볼 수 있는 맛있는 떡볶이집이 있다. 망원점에 이어 지난 7월 초에 오픈했지만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은 어떤 떡볶이 매장에도 뒤지지 않는다. 오픈 초기부터 입소문이 나서 <순이네 고릴라 떡볶이>는 많은 단골손님들이 찾고 있다. 직접 매장에서 떡볶이 국물을 만드는 데다가 늘 깔끔한 기름으로 튀김옷까지 직접 입혀 튀기기 때문에 늘 말랑말랑한 떡볶이와 갓 튀겨서 바삭한 수제 튀김을 맛볼 수 있다.
종류별로 있는 튀김들 중에서 바구니에 원하는 것을 골라 담으면 다시 한 번 튀겨주는 시스템이라 언제나 바삭한 튀김을 먹을 수 있다. 노출 콘크리트라는 분식집에는 다소 생소한 인테리어도 인상적. 안쪽 자리가 넓지는 않지만 동네 떡볶이집답게 포장해 가는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제외하면 자리가 꽉 차는 경우는 많지 않다. 프랜차이즈 떡볶이 맛이 식상해졌거나 국물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찾는 것을 추천. 여름에는 오뎅은 팔지 않지만 오뎅 국물은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며, 겨울에는 빨간 오뎅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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