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가맹점 교육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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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가맹점 교육 앞장선다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7.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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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맹점 미소두배 위생 캠페인 Ⓒ김가네 제공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가맹점주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예비 가맹점주 교육에만 머무르고 있는 실정. 창업 교육 못지않게, 어쩌면 브랜드의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한 관리 차원에서 더 중요한 것이 기존 가맹점 교육이다.

매장 운영에 집중하는 기존 가맹점을 위한 시장트렌드, 서비스, 위생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김가네>는 이를 중시, 해마다 정기적으로 가맹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마련한 계기는 브랜드의 업그레이드 차원에서다.

<김가네>는 1994년 론칭, 21년을 넘게 이어오며 장수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10년 이상 장기간 브랜드를 운영하는 가맹점이 늘면서 서비스, 위생에 대한 마인드를 고취해줄 필요가 있었던 것.

<김가네>는 현재 전 매장에서 김밥을 담당하는 김밥장들에게 위생마스크(마스케어)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특히 메르스 발생 이후 선제적인 방안으로 손 소독 청결제를 각 매장마다 비치하여 고객을 위한 위생캠페인에 앞장 서 왔다.

이에 발생되는 비용은 본사에서 100% 지원해 위생, 서비스 마인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김가네>는 이외에도 신메뉴 출시에 맞춰 가맹점주를 모두 모아 진행하는 집체교육을 한다. 신메뉴교육 뿐만 아니라 특별강사를 초빙, 실질적으로 매장운영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마련한다.

<김가네> 박정환 총괄사장은 “가맹점은 회사의 얼굴인 만큼 점주뿐 아니라 종업원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브랜드의 이미지를 결정한다”며 “전체적인 고객서비스 향상과 매장 내 위생관리 기준 강화를 통해 가맹점의 경쟁력이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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