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정신 다지기 위해 연말까지 사용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창업 초창기 <미스터피자> 디자인을 적용한 피자박스를 올 연말까지 사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창립 이후 국내 1등 피자를 넘어 세계를 향해 새로운 도약을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창업 정신을 다시 다지기 위함이다.
<미스터피자>는 세계 제일의 맛,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정중한 서비스, 내 집 안방같이 편안한 분위기의 서비스를 창업정신으로 하고 있다.
동시에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100% 수타도우, 100% 수제토핑, 100% 스크린구이라는 '300% 원칙'과 정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계속해서 지켜나가겠다는 의지이다.
이번에 재현된 <미스터피자> 피자박스에는 故신동우 화백이 직접 디자인한 심볼이 등장한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1990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낸 후 1999년 100호점, 2007년 300호점을 개점했으며 현재 435개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1등 브랜드로 올라섰다.
중국에서는 K-푸드 대표주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지난달 문을 연 필리핀 1호점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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