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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프랜차이즈를 견인하고 있는 치킨업계의 기린아

닭강정 프랜차이즈 <달콤한 닭강정>으로 창업시장을 흔들고 있는 (주)정미푸드의 강재구 대표는 치킨 분야에서 30년의 업력을 가진 베테랑 사업가다. 사안의 핵심을 파고 드는 냉철한 분석력은 그의 장점이자 사업 추동력의 기본 바탕이다. 그가 지금 왜 닭강정을 들고 나왔는 지는 아마 그의 오랜 세월 내공의 힘이자 세월의 간극을 읽는 안목이 탁월해서 일 것이다. 다시 말하면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는 스타일이 아닌 기회를 만드는 저돌적 투사같은 강단의 소유자인 것이다. 9개월 만에 가맹점 170개를 오픈한 그는 지금 닭강정 프랜차이즈 문화를 앞에서 견인하고 있는 화제의 인물이다. 한 때 위생닭 운영으로 위기에 몰려 큰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호프집 닭 납품으로 기사회생하고 림스치킨 경기도 지사장을 맡는 등으로 승승장구해 왔다. 저가 치킨 프랜차이즈 <호야치킨>을 중도에 포기해야 했던 한을 이번 달콤한 닭강정으로 보상받는 듯 하다. 그의 미래의 목표는 간단 명료하다. 자신의 브랜드를 선택한 가맹점주들과 끝까지 함께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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