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상회> ‘고양 국제 꽃박람회’에서 브랜드 홍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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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상회> ‘고양 국제 꽃박람회’에서 브랜드 홍보 나섰다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4.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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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본점 <종로상회>의 초석이 된 매장…할인 이벤트 진행

경기도 고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산 돼지 생고기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씨엠씨FC <종로상회>가 종로상회 일산본점 새 단장을 마치고 고양 국제 꽃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고양 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 호수공원 옆 웨스턴돔에 위치한 <종로상회> 일산본점은 <종로상회>의 초석이 되어 준 매장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새봄 새 단장을 마친 <종로상회> 일산본점에서는 내방 고객들에게 ‘내 얼굴이 담긴 소주’ 무료 증정, 나들이 족에게 유용할 ‘친환경 보틀’ 무료 증정 및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고양 꽃 박람회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들에게 5%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 좌상, 종로상회 일산본점 좌하, 우 종로상회 뉴욕 맨해튼점과 상해 푸동점 입구. 번호표를 받고 1-2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리는 현지 외국인 고객들 Ⓒ씨엠씨에프씨 제공

5년 전 일산 웨스턴돔에 추억의 60-70년대 인테리어와 국내산 생고기를 선언하며 외식시장에 뛰어든 종로상회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시절 유통 혁신 모범 사례로 거론되고, 창립 3년만에 우수프랜차이즈 인증, 국내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하이포크와 MOU체결, 국내 80개의 직·가맹점과 해외 3개점을 오픈 시켜 외국인들조차 줄서서 먹는 고깃집이다.

<종로상회> 기획팀 김미지 과장은 “올해 9회째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명실공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에 대해 관내 기업으로써 더 없이 기쁘다”며 “지금의 일산본점 작은 고깃집으로 시작했던 종로상회가 대한민국을 넘어 미국 뉴욕 맨해튼점, 뉴욕 플러싱점, 중국 상해 푸동점등 외국인도 줄 서서 먹는 고깃집으로 알려진 데에는 고양꽃박람회 덕을 톡톡히 봤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인이 찾는 ‘고양 꽃박람회’는 브랜드 홍보에 놓칠 수 없는 큰 축제며 이를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3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문을 연다. 이번 박람회는 여느 해보다 더욱더 다양해진 구성과 전시, 흥겨운 공연, 다채로운 체험들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온가족이 모두 즐겁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작년에는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어 수십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으며 국내 200여개업체 해외 38개국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화훼 수출입 계약금액 3,400만불(한화 약 332억원)의 실적과, 생산유발효과 1,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420억원 소득을 얻은 대한민국 최대 꽃박람회다.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코레일의 꽃박람회 관광열차를 통해서만도 고양시에 올 관광객도 3천명 이상이며,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등을 통한 꽃박람회 해외관광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직영사업을 통한 대형 가족외식형 매장 증점과 세계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는 지역기업 종로상회로써는 브랜드 홍보에 있어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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