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선네> 압구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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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선네> 압구정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1.04.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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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주막 <월선네> 압구정점 강해자 점주는 여느 창업과는 조금 색다른 모습으로 성공의 반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매장을 리모델링화 해 새롭게 창업하는 리모델링 창업을 함으로써 창업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리모델링 창업의 장점은 기존의 창업과는 달리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더욱 이채롭다.
강해자 점주의 <월선네> 리모델링 창업, 그 성공 과정을 들어본다.

리모델링 창업으로 성공에 가까워지다!

 

프랜차이즈는 월선네를!

참치전문점을 경영하던 강해자 점주는 지난해 11월 모던주막 <월선네>로 리모델링 창업을 하게 됐다. <좋구먼>의 뛰어난 맛을 이미 잘 알고 있던 강 점주지만 막상 자신이 계열사인 <월선네>를 직접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러나 참치전문점을 하면서 원가를 고민하던 참이었던 강 점주는 원가의 문제가 적고, 인력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월선네>의 장점이 크게 눈에 들어왔다.

“일단 원가를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또 참치전문점은 참치를 다루는 실장이 있어야 하지만 <월선네>는 그 인력이 없어도 되잖아요. 주방에서 하는 일은 저도 다 할 수 있는 일이니까 안심이 되죠. 이런 편리함에 끌렸습니다. ”

<월선네>의 메뉴가 대중적인 음식인 것도 매력이었다. 모든 연령대가 다 함께 찾을 수 있는 식당이 된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장점이었다.

여기에 모기업인 <좋구먼>의 음식 맛이 워낙 좋은 것이 큰 힘이 됐다. 찾아오는 고객들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이 정도 수준의 음식에 이 정도 가격으로도 남는 게 있냐?”라고 할 정도였다. 창업을 한다면 프랜차이즈를 할 것이라는 결심, 그리고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월선네>를 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벤트로 고객몰이를 하다

강해자 점주는 일단 성공의 비결이 ‘맛’에 있다고 전한다. 한정식에서 맛볼 수 있는 수준의 훌륭한 맛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점점 인근에 알려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압구정점은 규모가 다른 가맹점에 비해 넓은 편이라 단체 고객이 많은 편이다. 육순 생일상을 <월선네> 압구정점에서 한 가족도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압구정점에서 특히 신경쓴 것은 이벤트이다. 1월말까지는 전주막걸리를 6시부터 8시까지 들어와 주문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2월말까지는 막걸리 원플러스원 행사를, 3월에는 우국생 막걸리를 원플러스원으로 제공했다. 또한 런치특선으로 12시부터 2시까지는 식사메뉴를 4900원에 제공한다.

“이런 이벤트에 대해 본사에서도 함께 도와줍니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메뉴를 달리 개발해달라고 요청했고, 그때도 여름특선 메뉴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봅니다.”

남들은 성공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강 점주는 아직 그렇게 단정짓기는 조심스럽다고 말한다.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강 점주의 다음 목표는, 이 상황이 더욱 잘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0-1
전화      (02)54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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