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종에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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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2.01.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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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기만 하면 OK, 더 맛있고 안전한 한 끼로 외식업소 주문쇄도
(주)태종에프디 <자연든해> <우리맘>

(주)태종에프디는 2005년부터 본격적인 제조업에 뛰어들어 현재는 냉동즉석조리식품 제조 전문회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자체 공장에 소분 및 가공 시설을 갖추고 수산물 수입 유통 시기부터 갖추어온 전국 총판을 통해 원활한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14가지 냉동즉석조리식품과 50여 가지 냉동수산물
을 프랜차이즈 업체를 비롯한 외식업계에 공급하는데, 다양화된 현대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수산물을 수입해 재래시장에 납품하고 유통하는 것이 (주)태종에프디의 첫 사업이었다. 수입 수산물을 유통시키는 일에 한계를 느낀 구성회 대표는 직접 제품을 만드는 일에 뛰어들었다. 수산물 수입 유통만 할 때는 전국 재래시장이 주요 거래처였는데 한식과 관련된 제조업을 하게 되니 거래처를 만드는 것부터 어려웠다. 무척이나 보수적인 외식 시장에서‘수
산물 수입업체가 제조하는 제품이 얼마나 좋겠냐’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좋은 재료를 이용해 좋은 맛을 내는 것. 숙련된 인력을 유치해 위생적인 작업환경을 갖추고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았다.제조업 초기에는 이익보다 마케팅 비용이 더 많이 들 정도로 (주)태종에프디의 브랜드 <자연든해>를 알리기 위해 밤낮없이 뛰었다.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주로 매장에 나와 있는 오전 시간에는 매장을찾아다니며 <자연든해> 제품을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고 장을 보러 다니
는 새벽시간에는 재래시장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점점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쌓여 현재는 대형 마트에 소분 제품을 납품하고, 홈쇼핑을 통해판매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소야>, <종로김밥>, <명인만두> 등에도<자연든해>의 제품이 유통된다.
구성회 대표의 꿈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자연든해>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킨 <우리맘> 브랜드를 론칭해 프리미엄화된 프랜차이즈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여름부터 제품 연구에 들어간 <우리맘>은 11월 말 갈비탕과 해물알탕을 필두로 내년까지 5가지 품목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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