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다리>목동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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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리>목동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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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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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이 지난 저녁 6시가 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 고객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투다리>목동역점 김종렬·이승자 부부는 환한 미소로 고객을 반기며 주문을 받는다. 익숙하게 자리를 잡는 고객들, 익숙하게 주문을 받고 메뉴를 조리하는 점주의 모습에서 훈훈한 정과 온기를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다.


10년을 한결같이 믿음으로 지켜온 투다리사랑

<투다리> 목동역점

고객도 본사도 모두 가족입니다!

2008년 9월 문을 연 <투다리>목동역점은 김종렬·이승자 부부점주가 함께 운영하는 매장이다. 인근 직장인들이 퇴근 후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투다리>목동역점은 대부분의 연령층이 30대이며 단골고객이 90%를 차지한다. 올해 초 은은한 등을 비롯해 인테리어를 살짝 교체해 매출이 한결 높아지기도 했다. 또 <투다리>의 자부심인 맛있는 꼬치와 부부점주의 따뜻함을 잊지 못하는 고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져 불황에도 끄떡없다.
김종렬·이승자 점주는 2002년 대림역 근처에서 <투다리>를 운영해오다 3년 전, 목동역점으로 확장이전했다. 이들이 10년 넘게 <투다리>를 고수해 온 가장 큰 이유로 본사의 식재료 공급의 신선함을 꼽는다. “본사의 식재료 공급은 99%이상 신뢰가 갑니다. 일일 배송원칙으로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급하는 것도 믿음이 가고, 매일 들러 이야기를 들어주고 신경써주는 지사장의 모습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사도 고객도 이젠 모두 가족 같아요.” 
처음 김종렬·이승자 부부점주가 <투다리>를 운영할 때는 밤낮이 바뀐 생활과 외식업에 대한 경험이 없어 힘든 점도 많았다. 그러나 <투다리>에 대한 애정과 성실함으로 안정을 찾았다. “고객들을 대할 땐 항상 진심으로 다가갑니다.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메뉴도 더 맛있게 해서 주고 싶고, 예를 들어 맵게 해달라면 청양고추도 조금 더 넣어준다던지 이런 식으로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늘 정성껏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부부의 진심은 통했다. 그래서 대림역에서의 단골고객이 지금의 목동역까지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또한 <투다리>의 꼬치 맛을 인정한 마니아들도 다른 꼬치전문점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투다리>가 가장 편하고 맛있다'며 서로의 동료를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잦다. <투다리>의 나무로 된 좌석은 소리를 흡수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이와 더불어 좌석을 엇갈리게 배치한 것은 독립적인 공간을 보장하며 테이블 간의 대화를 침해하지 않기 위한 것이다. 고객들이 <투다리>에서 유독 편안함을 느끼는 것도 <투다리> 고유의 나무좌석 인테리어가 한몫을 했다.


INFO>
주소 서울시 양천구 신정5동 886-10
전화 02-260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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