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고장 전주에서 맛으로 인정받아 더욱 핫해진 브랜드 <숯토리>. 전주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던 안승훈 대표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간단하게 먹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선호도를 파악했다. 꾸준히 사랑받아온 주점 이자카야를 떠올린 그는 고객도 가맹점주도 함께 갈 수 있는 <숯토리>를 론칭했다.
론칭배경·콘셉트
안승훈 대표는 사정이 어려울 때 창업한 고깃집을 성공시키면서 자리잡는데 도와준 사람들을 떠올렸다. 안 대표는 동료로서 그들과 함께 가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했다. 저가형 이자카야가 아닌 ‘적당한 원가’, ‘적당한 인건비’, ‘적당한 수익률’, ‘브랜드 지속성’ 등 4가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숯토리>를 기획했다.
오마카세를 변형한 ‘숯마카세’ SET 메뉴를 시그니쳐로 내세워 ‘가성비 이상의 음식 맛’을 기본으로 훈영하는 만능형 이자카야다.
브랜드 경쟁력
<숯토리>는 ‘가격 이상의 맛’. ‘가격 이상의 서비스’, ‘가격 이상의 인테리어’ 등 3가지 요소가 정확히 맞아 떨어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서울 한복판에 내놔도 압도적인 인테리어 감성은 이목을 끌면서 <숯토리>의 인지도를 높였다. 안 대표는 <숯토리>를 이자카야계의 <투다리>를 목표로 하면서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49.5~66㎡(15~20평)대의 매장에서 6,000~7,000만 원의 매출이 나올 정도로 급성장했다. 창업자들은 “이 아이템이면 가능성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가맹점을 내겠다며 찾아온다.
운영지원·시스템
<숯토리>는 과도한 고정금이 발생되는 A상권 보다 B, C, D 급 상권을 선호한다. 현재 운영 중인 직, 가맹점들 대부분 권리금 없이 66~99㎡(20~30평)에서 월 100~250만 원의 지출 대비 고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본사 직원은 대형 프랜차이즈 출신들로 매장 운영에 필요한 재무, 노무, 손익, BEP, 마케팅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을 오후 1시, 퇴근은 오후 11시로 조정하여 가맹점 상황에 맞는 진단을 바로 내릴 수 있다.
계획·비전
안 대표는 “현재 유행하는 창업은 단순 유행에 불과하다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창업은 매우 위험하고 순전히 프랜차이즈 본사만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숯토리>는 외식업 17년차의 결과로, 인구대비 자영업 비율 1위 전주에서 가장 핫하고 성공한 브랜드다.
지난 3월 27일 정보공개서 등록이후 8월 현재까지 총 15호점까지 계약이 진행됐는데, 방문했던 고객들이 직접 연락해온 결과다. 안 대표는 가맹점주들의 권리금 보호 및 브랜드 이미지 소비 최소화를 위해 100호점까지만 출점할 계획을 알렸다.
Check Point 가볍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와 맛
가맹정보 (단위: 만 원 / 66㎡(20평) 기준)
가맹비 300
교육비 300 (2인 2주 교육)
계약이행보증금 300
인테리어 (20평) 250
주방설비 1,500
주방집기 500
간판 500
의탁자 250
외부공사 500~1,000
총계(VAT 별도) 9,150
* 로열티 2.2% (포스매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