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 감성의 편안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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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 감성의 편안한 공간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4.10.04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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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설렁탕> 연신내점

<본설렁탕> 연신내점은 <본설렁탕>이 리브랜딩 되고 신규로 처음 오픈한 가맹점이다. 지난 8월 1일 문을 열어 오픈한 지 이제 한 달이 막 지났다. 연신내점은 노포 감성의 트랜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누구나 편안하게 와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본설렁탕 연신내점  ⓒ 사진 업체제공
본설렁탕 연신내점 ⓒ 사진 업체제공

 

개인 브랜드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유상범 점주는 <본설렁탕> 연신내점 문을 열기 전 연신내에서 15년간 개인 샤브샤브 집을 운영했다. 같은 자리에서 오랫동안 가게를 운영하면서 느낀 것은 개인 브랜드로는 경기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초기에는 장사가 잘 됐지만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따른 메뉴나 마케팅 변화를 따라가는 것이 어려웠다. 프랜차이즈 본부를 두고 창업하면 이 부분을 서포트하고 체계적인 관리도 해준다고 해 업종 변경 환승 창업을 하게 되었다. 

“<본설렁탕>을 선택하기 10년 전 ‘본아이에프’의 다른 브랜드인 <본죽>에 먼저 관심이 있었어요. <본설렁탕>은 <본죽> 본사에서 운영하는 설렁탕 브랜드라고 해서 관심이 갔습니다. 본사가 탄탄하고 시스템이 잘 돼 있으니까요. 일산에 위치한 가맹점에 가서 직접 맛을 보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본설렁탕>은 현재 메뉴와 인테리어를 리브랜딩을 하고 있다. <본설렁탕> 연신내점은 리브랜딩 후 처음 문을 연 곳이다. 주차장이 확보된 단독건물이라 새롭게 리브랜딩 하면서 노포 느낌으로 콘셉트가 변경된 <본설렁탕>에 더 잘 어울리는 매장이다.

본설렁탕 연신내점  ⓒ 사진 업체제공
본설렁탕 연신내점 ⓒ 사진 업체제공

 

본사에서 100% 공급하는 한우사골육수
그가 본 <본설렁탕>의 강점은 본사에서 100% 공급하는 한우사골육수를 베이스로 한 메뉴들이다. 본사에서 공급하는 육수를 붓고 재료를 넣고 끓여 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레시피에 반한 것이다. 화구에 불을 붙이고 뚝배기에 끓여 나가기만 하면 되고 설렁탕이라 회전율도 빠른 편이라 운영 만족도가 높다. 

인기 메뉴로는 12시간 동안 끓여낸 100% 국내산 한우사골육수에 직접 삶은 고기를 듬뿍 넣은 ‘한우사골 설렁탕’과 시원하고 칼칼하게 직접 끓인 육수와 부드러운 고기를 듬뿍 담아 얼큰한 경상도식 ‘한우사골 소고기무국밥’이 있다. 

유 점주는 음식을 하는 데 있어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기본을 지키면서 일하고 있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음식점을 운영했기에 주변에 사는 단골손님들에게 새로운 설렁탕의 맛을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올해는 매출 1위의 매장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도 노력하고 본사도 같이 노력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설렁탕 연신내점 유상범 점주 ⓒ 사진 업체제공
본설렁탕 연신내점 유상범 점주 ⓒ 사진 업체제공

유상범 점주가 이르길…

안정적인 본부의 아이템 선택해야 
저처럼 개인 자영업을 하던 분들이라면 프랜차이즈 창업도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뉴, 매출 분석, 마케팅, 배달앱 세팅 등에서 점주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이 줄어듭니다.

특히 <본설렁탕>은 본사가 안정적이고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오랜 경험이 있는 회사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힘들 때 같이 노력하고 고민해줄 수 있는 본사가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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