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필요한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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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필요한 매장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4.06.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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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피24> 대전시청역점

프린트에 관심이 있던 유보름 점주는 기기 관리의 용이성과 합리적인 창업 비용으로 브랜드를 결정했다. 고객의 입장에서 기기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본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점포 점주를 꿈꾸고 있다.  

클라피24 대전시청역점 ⓒ 사진 업체제공
클라피24 대전시청역점 ⓒ 사진 업체제공

 

부업으로 시작
직장을 다니는 유보름 점주는 부업을 위해 무인 사업을 알아보게 됐다. “제가 프린트에 꾸준히 관심이 있었어요. 무인 출력 매장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프린트 기기 중 ‘교세라’가 괜찮다고 알고 있었기에 기기를 사용하는 곳을 찾다 <클라피24>를 알게 됐습니다.”

무인 운영이기에 잔고장이 없는 기기를 찾던 유 점주는 본사에 전화를 해 창업을 문의했으며 브랜드의 창업 조건도 투자금도 크지 않고 기기 네 대로 시작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본사 대표이사의 철학도 유 점주가 <클라피24>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본사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에 계속 공을 들이고, 피드백을 드리면 소통하며 개선해 주십니다. 대표이사님이 사업가이자 기술자로서 사업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멀리까지 보며 발전시키려는 의지가 있으시기에 브랜드가 점점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상담 때도 가맹점주보다 파트너로 같이 가는 거라는 말씀에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 2월 개업한 대전시청역점은 큰 학원가 인근에 자리한다. “좋은 상권에 자리가 났기에 고민 없이 진행했습니다. 보통 출력할 수 있는 매장은 대학 쪽에 있기에, 저도 프린트를 사용하고 싶을 때 주위에서 매장을 찾기 어려울 때가 있었어요.

저도 주부라서 이곳에 개점하면 학생들, 엄마들에게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이곳에는 학생들, 자녀 대신 출력을 하는 분들 그리고 예상외로 어르신 고객도 꽤 많이 오십니다.”

클라피24 대전시청역점 ⓒ 사진 업체제공
클라피24 대전시청역점 ⓒ 사진 업체제공

 

고객의 입장에서
개점 전 약 두 시간 동안 프린트 관리 방법, 키오스크와 단말기를 다루는 법 등 기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유 점주는 출력 매장 관련 업종의 장점으로 재고 관리를 꼽는다.

“상하거나 유통기한이 있는 것이 아니니 폐기할 일이 없고 페이지 당 금액이기에 통계나 관리도 쉬워요. 사용량이 예상되니 공간만 있다면 물품을 많이 구매해둬도 됩니다. 토너는 원격으로 확인해서 주문하고 있습니다.”

본사에서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유 점주는 오프라인으로 재고나 기계 고장 확인을 하며 도움이 필요하면 본사에 요청을 한다. “제가 원래 관심이 있던 분야이기에 매장에도 자주 가서 고객들이 어떤 것을 불편해하는지 봅니다. 본사에서 해결해야 할 부분이면 피드백을 해요.

저의 피드백으로 개선된 부분도 있고요. 저는 엔지니어가 아닌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 사용할 때 막히는 부분을 찾습니다. 어르신 고객에게도 눈높이에 맞추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요. 제가 사용하는 입장을 잘 아니까요.”

유 점주는 출력할 곳이 없어 불편을 느꼈던 적이 있기에 현재 <클라피24> 대전시청역점이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매장이라 생각한다고 전한다. “꾸준히 이용하는 분들이 있으면 부업으로,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운영 노하우가 생기면 다점포를 해보고 싶습니다.”

 

클라피24 대전시청역점 ⓒ 사진 업체제공
클라피24 대전시청역점 ⓒ 사진 업체제공

 

유보름 점주가 이르길…


작게 시작하는 경험도 자산
일단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찾다 보면 의외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대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소소하게, 작게라도 한 번 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수익적인 것도 있지만 경험적인 측면에도 큰 자산이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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