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이미지를 인공지능이 음원으로 변환…가수 윤하가 노래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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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이미지를 인공지능이 음원으로 변환…가수 윤하가 노래 맡아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7.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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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버거, 음악이 되다!’ 슬로건을 바탕으로 ‘BGM(BurGer Music) 캠페인’을 했다.

지난달 27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BGM 캠페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연상시키는 음원을 만드는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라인과 색상을 고려해 음계와 음역을 결정해 음원을 만든다.

<롯데리아>는 이렇게 만들어진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음원 중 각각 두 곡의 후보를 지난달 2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개했고, 30일까지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음원은 아티스트의 작업을 거친다. 불고기버거 음원은 가수 윤하가, 새우버거 음원은 지올팍이 맡아 아티스트 특색에 맞춰 편곡과 녹음이 이뤄지며, 7월과 8월 공개될 예정이다.

가수 윤하는 22일 <롯데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버거가게’에 직접 출연해 “20년 가수 인생에 이런 건 처음”이라며 “되게 특이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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