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으로 화제가 된 <빛고을닭강정>은 조청을 베이스로 한 특제 소스로 폭넓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차근차근 가맹점을 운영하고 점주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빛고을닭강정>은 앞으로 동네에서 가볍고 친근하게 들릴 수 있는 오래된 치킨집으로 기억되는 것이 꿈이다.
론칭배경·콘셉트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직영점장으로 근무하던 이재운 대표. “늦은 나이에 외식업에 종사하며 남들보다 열심히 노력해 최단기간 승진을 하고 2년 연속 우수사원 표창과 포상도 받았습니다.”
매출이 저조한 매장을 맡아 매출을 올리고, 직원들 교육 등에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노하우를 쌓아왔다. 직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었으나 창업에 대한 바람이 계속 커졌다. “닭강정이라는 메뉴에 집중해 메뉴를 연구했습니다. 수개월 동안 시행착오를 거쳐 특제 소스를 완성했을 때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서바이벌 방식의 미션에서 모두 1위로 통과하며 우승까지 했죠.” 2017년 12월에 본격적으로 푸드트럭을 시작하고 2020년 9월 가맹을 시작하게 됐다. <빛고을닭강정>은 현재 하남점과 송정점의 직영점 2곳과 가맹점 9곳을 운영 중이다.
브랜드 경쟁력
이 대표는 어릴 적 먹었던 닭강정 맛을 내려고 노력했다. 조청을 베이스로 만든 특제 소스로 걸쭉하면서도 진한 달콤함이 <빛고을닭강정>의 매력이다. 닭강정은 선조리가 가능해 빠르게 메뉴를 조리할 수 있으며 식어도 눅눅해지지 않아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판매가 가능한 메뉴다.
1인 매장 운영과 단체 주문 시 타 메뉴에 비해 어렵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이 대표는 고객이 메뉴를 맛있게 먹을 때가 가장 보람을 느낀다.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개인사업자로서 자영업자의 고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에 대한 제약이나 정해진 도안이 따로 없으며 굳이 인테리어를 하지 않고 주방의 기본적인 시설만 갖추고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맹을 희망하는 분이 저희 브랜드와 잘 맞는 분인지에 중점을 두고 면담하고 있습니다.”
운영지원·시스템
하루 동안 메뉴에 대한 교육과 조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직영점과 오픈할 가맹점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오픈 전 점검과 사전 연습, 가오픈을 같이 진행한다. “단일 메뉴의 간단한 조리 방법이어서 난도가 낮습니다. 튀기는 방식이 한 가지고 볶아내는 3가지 맛이 전부이므로 초보자도 하루면 쉽게 조리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좋아하기에 어느 상권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메뉴이고 작은 평수의 창업도 가능해 가맹을 희망하는 점주가 원하는 곳을 상권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빛고을닭강정>은 채소류처럼 계절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원가 변동이 적으며 원재료가 냉동으로 배송되기에 로스율이 적다. 현재 물류는 주문 후 다음 날 배송되고 있으며 보통 점주들은 일주일에 1~2회 주문하고 있다.
계획·비전
타 지역에서 여행 온 고객들이 “<빛고을닭강정>을 먹으러 왔다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 우리 지역에도 생기면 좋겠다”라고 감상을 전하며 유치원, 학교, 군부대, 관공서, 경로당 등으로의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 1인분 메뉴에 강점을 두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1인 가구 고객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저렴한 창업비용이 경쟁력인 것 같아요. 적은 평수의 매장으로 창업하는 편이기에 1인 운영, 가족이 운영하시는 분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배달 비중이 높기에 직접 배달 가능하신 분도 가맹점주님의 순이익 면에서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가맹점 하나하나를 제 매장인 것처럼 관리해요. 무리하게 확장하지 않고 저와 같은 마음의 분들만 가맹점으로 창업하고 있기에 실패하지 않도록 더 노력하고 분발해 가맹점주님들이 모두 만족하는 브랜드로 남고 싶습니다.”
Check Point
손쉬운 조리법, 저렴한 창업 비용
가맹정보 : 별도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