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테이크아웃 선주문이 가능한 전용 앱을 3일 출시했다.

매장 이용 고객이 대상으로 <더리터> 전용 앱에서 미리 주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매장에서 즉시 가져갈 수 있다. 간편한 쿠폰 사용은 물론 구매 금액의 3% 적립도 해준다. 적립금은 1,000점 이상 시 사용할 수 있다.

<더리터> 자체 앱 도입으로 가맹점주들은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전율이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소형 매장들은 여러 음료와 디저트를 사전에 준비해 다수의 주문이 들어와도 빠르게 접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리터>는 이번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리터> 앱 신규 회원 가입 시 2000원 쿠폰을 지급하는데 해당 쿠폰은 아이디 당 1회 다운로드 가능하다.

<더리터> 박규현 운영지원 담당자는 “전용 앱 출시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저희 매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고객과 더불어 전국의 가맹점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