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길을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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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길을 여는
  • 조주연 기자
  • 승인 2023.03.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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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 개발사업부

현재 계약까지 완료된 매장이 2,300개인 <메가MGC커피>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 브랜드. 지금 추세대로라면 국내 최다 커피 프랜차이즈가 되는 것도 시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본사에는 현재 약 20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점주들의 창업의 길을 열어주는 개발사업부는 핵심 중의 핵심이다. 브랜드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팀장과 팀원들의 애사심은 <메가MGC커피> 그 자체였다.

메가MGC커피 개발사업부  ⓒ 사진 이현석 팀장
메가MGC커피 개발사업부 ⓒ 사진 이현석 팀장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함께
개발사업부를 맡고 있는 권유명 사업부장은 <메가MGC커피>의 론칭부터 함께하며 성공의 길을 하나하나 쌓아왔다.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많아 슈퍼바이저로 시작해 점포개발에 관심을 갖게 됐고, 창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입지선정이 권 사업부장과 팀원들의 메인 업무다.

“오픈 초기 상담을 신청한 예비 점주님이 있었어요. 20㎡(6평) 정도라 어렵다고 판단했고, 인근 50㎡(15평) 공실 상가를 추천드렸습니다. 고민을 많이 하셨지만 저희 뜻을 따라주셨고 오픈 때부터 높은 매출을 올렸어요. 작년에는 3호점을 오픈하시면서 저와 <메가MGC커피>를 만났던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는 말을 들으니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외근이 많다 보니 힘들 때도 있지만 타이밍이나 지역 선택에 따라 업무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 또 매장 오픈을 함께하면서 긴장되고 고된 시간을 보내지만, 높은 매출로 몸은 힘들어도 표정은 밝은 점주들을 볼 때면 보람을 느낀다고.

<메가MGC커피>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테이크아웃 위주의 매장이라고 통용되지만, 권 사업부장은 이 상징의 틀을 벗어나는 독특한 매장을 만들어보고 싶다. 외곽의 대형카페,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한옥카페,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카페 등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하면서 <메가MGC커피>안에서 굵은 선을 그어나갈 예정이다. 

 

함께 성장하고 싶은 한마음
매장의 창업부터 운영까지 지원 업무를 하는 박현정 대리와 나수정 주임은 커피를 좋아해서 <메가MGC커피>에 입사했다. 박 대리는 인기 브랜드라 창업이 많은 만큼 일은 쉽지 않지만, 창업을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했던 점주님들이 덕분에 쉽게 잘 이해하고 진행했다며 고맙다고 말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나 주임 역시 일하면서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도 많지만, 매장 수가 하나둘 늘어날 때마다 서포트했다는 보람을 즐겁게 느끼고 있다. 박 대리와 나 주임 모두 앞으로 더 많은 매장, 더 특별한 매장을 함께 꾸려나가며 함께 성장하고 싶다. 

수많은 매장들의 오픈을 함께해온 김창섭 차장이 가장 기억나는 곳은 남편의 보험금으로 매장을 오픈한 여성 점주였다. 남편 대신 가정을 꾸려야 했기 때문에 가장 비전이 좋은 <메가MGC커피>를 찾았는데, 그런 만큼 김 차장의 부담도 의무감도 커질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오픈 초기부터 매출이 잘 나와 점주의 가족들도 만족할 수 있었고, 김 차장 역시 안도감과 함께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가족만큼 가깝고 편하게 지내는 팀장 및 팀원들과 함께 지금처럼 즐겁게 일하는 것이 목표이자 바람이다. 

 

상권을 찾는 어려움, 매출을 위한 보람
김태현 과장은 직접 찾은 상권에서 매출이 잘 나온다는 연락을 받을 때 가장 기쁘다. 또 직원들에 대한 본사의 다양한 혜택도 만족스러운데, 신 메뉴 또는 새로운 MD가 나올 때 직원들에게 보내주는 모바일 쿠폰이 매우 반갑다.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선물할 때도 자랑스러워요. 쿠폰 역시 점주님들의 매출에 보탬이 되기 때문에 작은 부분까지 점주님을 생각하는 본사의 마인드가 좋습니다.” 김 과장은 앞으로 <메가MGC커피>에서도 DT(Drive Thru) 또는 특별한 콘셉트를 가진 매장을 만들어보고 싶어 항상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다. 

<메가MGC커피>라는 브랜드를 매력적으로 느껴 입사한 강형모 대리는 우연한 기회에 계약까지 이어진 먹골역점이 기억에 남는다. 주차한 곳에서 차를 빼라고 연락이 왔는데, 연락한 곳이 현재 먹골역점의 관리소장이었던 것.

강 대리가 <메가MGC커피> 상권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리를 소개한 것이었는데 운 좋게 계약까지 이어져 현재의 먹골역점이 생겨서 더 애정을 갖고 오픈할 수 있었다. 앞으로 커피 브랜드에서는 최고의 인지도를 가지며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성공을 찾는 사람들
<메가MGC커피> 개발사업부 

메가MGC커피 개발사업부  ⓒ 사진 이현석 팀장
메가MGC커피 개발사업부 ⓒ 사진 이현석 팀장

 

소통과 공감의 아이콘
권유명 사업부장
 

사원 넘버가 두 번째인 <메가MGC커피> 론칭 멤버.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는 것이 즐겁고, 예비 점주들과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인지도도 근접성도 업!
강형모 대리 

직원들을 생각하는 회사라고 생각해 입사했고 만족스럽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더 높은 인지도와 더 편리한 근접성을 자랑하는 매장을 만들고 싶다.


성장과 발전을 함께!
김태현 과장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찾던 중 입사해 즐겁게 일하고 있다. 언젠가는 <메가MGC커피>만의 특별한 콘셉트를 가진 매장을 만들어보는 게 목표다. 


커피 마니아
박현정 대리

커피 회사에 입사하고 싶을 정도의 커피 마니아로 가장 핫한 브랜드에서 일할 수 있어 즐겁다. 세계 1등 브랜드로 성장할 때까지 열심히 일하고 싶다. 

 

점주들의 서포터
나수정 주임 

평소 커피를 좋아해서 입사해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매장을 볼 때마다 나도 오픈하는 데 힘을 보탰다는 생각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

 

점주의 행복을 위해
김창섭 차장

커피가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커피 애호가. <메가MGC커피>를 오픈해 안정된 매출에 기뻐하는 점주와 그 가족들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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