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나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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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제주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3.02.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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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서울에서도 제주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핫’한 명소가 등장했다.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는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제주산 흑돼지와 신선한 해산물, 와인 등을 갖췄으며, 코키지 프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화제의 중심이 됐다.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  사진 이현석 팀장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 사진 이현석 팀장

 

론칭배경·콘셉트
제주도 횟집에서 작게 시작한 맛집이 청담동 이자카야로 이름을 알리고, 여기에 제주도 특산물 흑돼지까지 더하면서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가 탄생됐다. 가맹사업 총괄 김형민 소장은 “셰프 출신인 대표님이 론칭한 식당을 모두 성공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횟집, 이자카야는 물론 고깃집까지 성공한 경험을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에 담았고, 사업성이 검증되어 지난해부터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깃집에서 해산물을 판매한다는 발상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다. 고기와 해산물을 못먹는 사람도 함께 한자리에서 즐거운 외식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제주도를 기본 콘셉트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흑돼지, 전복, 뿔소라 등 제주도의 추억을 되새기는 미식여행으로 고객들에게 행복감을 만끽하게 한다.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  사진 이현석 팀장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 사진 이현석 팀장

 

브랜드 경쟁력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는 제주도 흑돼지와 제주 해산물, 그리고 와인의 조합을 선보이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주류 메뉴판의 풍성한 와인 리스트는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넓혔으며 특히 코키지 프리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케와 맥주 등 기타 주류도 갖춰 어떤 고기, 어떤 해산물과도 어울리는 술을 고객이 택할 수 있다. 메뉴는 제주도 흑돼지근고기가 베스트 메뉴이며, 목살, 전복, 뿔소라 등으로 구성된 섬특선메뉴 제주이야기 삼합의 인기다.

특히 고객들 앞에서 고기를 먹기 좋게 구워 잘라주면서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설명해주는 서비스에 반하지 않을 수가 없다. 최근에 오픈한 인천 앨리웨이점은 단체 모임, 가족 모임은 물론 오마카세 콘셉트까지 함께 선보여 커플들의 ‘성지’가 되고 있다.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  사진 이현석 팀장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 사진 이현석 팀장

 

운영지원·시스템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는 물류와 수급, 관리 모두 어려움이 없다. 경기도에 공장을 만들어서 제주도에서 고기와 해산물을 공수해 비축해두기 때문이다. 제주도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비행기가 뜨지 않더라도 한동안은 걱정 없을 정도로 단단히 준비한다. 

고기와 해산물 모두 가맹점주가 따로 손질하지 않아도 되게 공급하며 해산물의 경우 고객들이 가공되지 않은 신선한 상태를 선호하므로 전복처럼 잘라내주는 정도로도 충분하다. 가맹점 평형에 따라 해산물을 보관하는 수족관의 크기가 달라지는데, 파크하비오점처럼 대형 매장에서는 볼거리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점포개발부터 오픈 및 운영까지 본사 직원이 직접 지원하고, 오픈 후에도 상시 상담을 진행해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부담이 덜하다.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  사진 이현석 팀장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 사진 이현석 팀장

 

계획·비전
지난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는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방에서는 495.8m2(150평) 이상의 대형 평형에 대한 문의가 많으며, 서울은 lab 형태의 66m2(20평)도 오픈 가능하다. 김 소장은 “창업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6개의 직영점에서 충분한 수익을 얻고 있으므로 개설 수익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섬맛의 공방 제주이야기>의 지향점은 ‘오래 갈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라고 밝혔다. 고기와 해물을 함께 한다는 콘셉트도 놀랍지만 이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미 수 년동안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검증을 마쳤기 때문에 창업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소형, 중형, 대형 등 매장 형태도 다양하게 만들어 최대 500개까지 가맹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3년 안에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도 함께 전했다.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김형민 소장  ⓒ  사진 이현석 팀장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김형민 소장 ⓒ 사진 이현석 팀장

 

Check Point

제주도 흑돼지의 깊은 맛과 제주 해산물의 신선함을 한 자리에서 즐긴다

 

가맹정보  (단위 : 만원)
가맹비     1,000
교육비     200
인테리어     평당 200
주방장비     700~900
주방기물     A 200~250
주방기물     B 350~400
총계(VAT 별도)    본사 문의 (평형에 따라 다름)


※ 물류 보증금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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