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뷰티플 얼짱몸짱클럽 노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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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뷰티플 얼짱몸짱클럽 노원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1.04.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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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뷰티숍이 성행하지 않던 2005년 6월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노원역에 (주)뷰티플 얼짱몸짱클럽 노원점(서울지역 1호점)이 오픈했다. 인내와 끈기로 성공을 이끈 장은실 원장의 창업성공 비결은 고객과 직원을 동등한 눈높이에서 보는 것. 글 최찬용 팀장   사진 이호영 실장

창업 성공 ‘열쇠’
믿음과 신뢰로부터 시작


인내와 끈기로 도전하라!
장은실 원장이 가맹점 창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는 남편의 외조가 컸다. 어느 날 창업박람회를 다녀온 남편이 (주)뷰티플 얼짱몸짱클럽의 가맹점 창업을 권유했고, 당시 얼짱몸짱클럽은 프랜차이즈 업체로서 인지도가 높지 않았지만 동종 타 프랜차이즈 업체에 비해 창업비용이나 가맹점 지원 혜택이 만족스러워 지금의 일을 시작하게 됐다.
(주)뷰티플 얼짱몸짱클럽 노원점은 약 60평 규모(5인실 바디룸, 3인실 스킨룸, 2인실 커플룸, 탈의실 등 구조)로 지난 2005년 6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개업 7주년을 맞는 장은실 원장이 4호선 노원역에 점포를 오픈한 이유는 고정비 지출을 최소화하여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 “점포 오픈하고 2년 동안은 매출이나 수익이 기대에 못미처 여러 번 폐업할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인내와 끈기를 갖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대략 월평균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립니다.”라며 장 원장은 말한다.

서비스는 직원의 손끝에서 시작된다
개인·종합 병원, 산부인과, 타 가맹점, 개인 숍 등 노원역 부근에는 최근 몇 년간 무수한 경쟁업체들이 들어섰다. 하지만 장 원장이 이끄는 얼짱몸짱클럽 노원점의 매출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오히려 얼마 전 구입한 고가의 태닝기계로 고객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와 함께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얼짱몸짱클럽 노원점은 타 동종 가맹점이나 업소에 비해 단골 고객의 비중이 높다. “일일 평균 고객은 15~25명, 이중 6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한 단골 고객이 60%를 넘습니다.”라고 말하는 장 원장의 고객 관리 비결은 특별하지 않다.
“뷰티숍 업종 특성상 고객과 직원의 관계가 중요해요. 고객의 믿음과 신뢰는 직원의 서비스나 컨디션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래서인지 장 원장은 함께 일하는 직원도 고객이라고 생각한다. 이직률이 높은 뷰티숍의 경우 특히 직원 관리가 중요한데, 장 원장은 '고객 대하듯 직원을 대하는 것'을 점포 성공의 노하우로 꼽았다.

가족처럼 직원을 생각하라
오전 10시는 장 원장의 출근 시간이다. 윗사람이 먼저 솔선수범해야만 아랫사람들이 믿고 따르기 때문에 직원들보다 30분 일찍 출근한다. 물론 출근하는 직원들을 기쁜 마음으로 맞는 것도 역시 장 원장의 몫이다. 보통 회사 사장이 직원들보다 먼저 출근하면 그 밑에 부하직원들이 고달프다고 하지만, 얼짱몸짱클럽 노원점은 그렇지 않다. 장 원장은 고객처럼 직원들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하기 때문인지 오히려 가족이나 이웃집 언니처럼 장 원장을 편안하게 생각한다.
“성공창업의 노하우는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고객과 직원을 내 가족처럼 생각할 수 있다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헤쳐나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주)뷰티플 얼짱몸짱클럽 노원점
주소 서울시 노원구 상계2동 617 화랑빌딩 502호 전화번호 (02)932-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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