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이 전국 가맹점에서 초등 ‘돌봄도시락’을 주문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돌봄도시락은 부실한 급식·도시락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자 <본도시락>이 기획한 돌봄교실 전용 메뉴로, 2020년부터 2년간 가맹점 테스트 운영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
‘맛과 영양, 가격대’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으며, 아이들 입맛과 영양을 고려해 기본 도시락과 특식 덮밥류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저학년 아이들의 섭취력까지 고려해 미역이나 된장국의 국·반찬류도 제공한다.
메뉴는 총 10종으로 ▲바싹불고기 도시락 ▲돈가스 도시락 ▲궁중떡갈비 도시락 ▲한끼잡채 도시락 ▲순살담백닭구이 도시락 ▲순한닭강정 도시락 ▲소불고기 도시락 ▲치킨마요 도시락 ▲스팸마요 도시락 ▲김치볶음밥 도시락 등이다.
가격 합리성도 고려했다. 원재료나 메뉴 품질은 <본도시락>의 프리미엄 서비스 그대로 제공하면서 개당 6천~7천원 선이다.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등은 인근 <본도시락> 가맹점이나 대표번호를 통해 돌봄도시락을 접수하면 된다.
겨울 방학 때는 물론 개학 후에도 연중 언제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본도시락> 가맹점에 비치된 홍보물이나 홈페이지 내 단체주문 메뉴 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돌봄도시락 테스트 운영에서도 학부모와 아이들, 선생님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큼 앞으로도 돌봄도시락 메뉴, 서비스를 확장 및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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