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아름다운가게와 협약…‘깨끗한 자원 재순환’, 반기별 물품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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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아름다운가게와 협약…‘깨끗한 자원 재순환’, 반기별 물품기부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12.3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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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기업 <크린토피아>가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깨끗한 자원 재순환’ 업무 협약을 맺었다.

<크린토피아>는 13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본사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크린토피아> 변성현 대표이사와 지사장, 가맹점주,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 이후 <크린토피아> 본사는 지사와 가맹점과 협조해 아름다운가게에 정기적으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기부한다. <크린토피아> 임직원과 지사장, 가맹점주들이 기부한 의류 신발 등의 물품을 깨끗하게 세탁한 후 아름다운가게에 반기별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크린토피아> 물품 외에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된 중고 의류와 신발을 비롯해 되살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복 세탁도 지원할 예정이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소상공인 상생을 모토로 출발한 30년 세탁전문기업인 <크린토피아>와 상생의 의미를 가진 ‘그물코 정신’을 운영 모토로 삼는 아름다운 가게의 비전이 서로 맞닿아 더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탁업계 1위 기업으로서 ESG 경영 트렌드를 선도하고, 자원의 재사용 및 재순환에 기여해 친환경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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